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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7 22:13
[인증/후기] 에픽 무대인사때 승연양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 : 영원토록
조회 : 2,797   추천 : 29  
 글주소 : http://karaboard.com/1042503
 
극장에서 무대 인사하는 경우에 팬들이 꽃다발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물론 배우 기준).
 
그래서 승연양도 목소리 연기를 한 만큼 무대인사 때 꽃다발을 안기리라 생각하고 예매할 때도
무조건 맨 앞줄을 예매하려 했는데 맨 앞줄은 딱 1번 3시 20분 시작하는 타임의 에픽만 예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꽃다발은 달랑(?) 1개만 준비한 후 첫번째 무대인사때는 전달하지 않고 화사한 승연양
얼굴만 맘껏 보았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3시 20분~~  상큼한 승연양 다시 등장....근데...헉.... 앞선 영화관과는 달리
이 영화관은 무대인사하는 자리와 객석 사이에 바리케이트(?)가 떡 하니 있었습니다.
 
이를 어쩌나 고민하던 중 승연양의 무대인사를 거의 끝나가고...그래서 용기내서 꽃을 살포시
들고 바리케이트 앞까지 다가가는데.... 눈치 없는 경호원이 안된다는 의미로 손을 휘젓네요~~
 
위기감이 왔지만 잠시뿐.....승연양이 갑자기 다가옵니다(바람의 물결님 직캠 참조~).
헉...인형이...아니 천사가 다가온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듯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두고 저는 승연양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불혹의 나이도 지났건만 그 놈의 숫기가 없어서...... 승연양이 다가오자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여버려 아이컨택을 못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승연양이 예쁜 두 눈을 부릅뜨고 제게 다가왔는데....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더구나 꽃다발을 줄 때 할 대사까지 충분히 연습했다 생각했는데요...
"숙빈 햄씨 연기 너무 잘 봤습니다" 또는 "얼굴만큼 목소리도 예뻐요" 두 문장 중 하나를 하려했습니다...
근데 오호 통재라....제 입에서 나온 말은 다짜고짜 '고맙습니다'..
 
헉...생일 축하를 붙인것도 아니고 갑자기 다가와주니 고마워서 엉겹결에 바보같이 "고맙습니다'라고만
얘기를 해버렸네요....
에휴...역시 다시 한 번 느낀거지만 사람은 대범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소심남의 최후는 후회뿐~~~~~~~
 
 
근데 마지막 메가박스에서의 승연양 무대인사때 인상 깊었던 것은 거의 마지막 무렵 수십대의 카메라의
후레쉬가 터졌는데....제 눈에는 ... 그 후레쉬들이 하나하나 승연양의 눈망울 속으로 빨려들어가
승연양의 눈망울에서 별처럼 빛나는 느낌이었습니다.  cgv에서는 못 느꼈었는데 황홀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ps 사진 사용을 허락한 몽이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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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래도 행복하셨겠네요,,
부럽습니다.^^
13-08-07 22:15
 
연애를 하고 계시군요~ 영원토록~. ^^

편지나 쪽지라도 하나 넣어뒀다면 좋았을텐데.. ^ ^
13-08-07 22:15
     
맞아요~ 그랬어야했는데요~~ 역시 후회뿐~~
13-08-07 22:19
으음??
꽃다발 건네준 사람은 여덕이었던듯 한데~
13-08-07 22:16
     
영원토록님은 7관에서 꽃다발 건내주신걸로 기억....
13-08-07 22:17
     
 
영원토록님 뒷태가 그토록 매혹적이었나요? //ㅅ//
13-08-07 22:18
     
이제 저도 여덕이 되는 건가요~~
13-08-07 22:19
          
다른분인가봐여~
13-08-07 22:22
영원토록님 멋지세요ㅎㅎ
13-08-07 22:16
 
영원토록님 짱~^^)b
그럼 꽃다발 주신분이 영원토록님이였구낭..^^
얼굴은 못봤어영..//ㅅ//
13-08-07 22:21
 
제목만 보고 망상인줄 알았어요 ㅜㅜ
직접 꽃다발을 드렸다니 대단하시네요!
13-08-07 22:22
좋겠네요^^ 직접 꽃다발도 주고 ㅋ 부럽네요 ㅠㅠ 그나자나 오늘부터 에픽 개봉된거 아시죠? ㅋ
13-08-07 22:24
와우^^ 영원토록남을 순간!!
13-08-07 22:26
 
직접 꽃다발 전달이라니 부럽습니다!!!
13-08-07 22:26


제가 옆에서 지켜봤어요!
건내주는 순간은 서로 겹쳐서 못 찍었고요. ㅜㅜ)......
13-08-07 22:27
     
 
영원토록님 디아볼릭님 사진 사용하시지..ㅠㅠ
제꺼랑 비교되요..ㅠㅠ
13-08-07 22:29
          
몽이양도 잘 찍은겁니다. 디아볼릭님은 전문가 수준 이상입니다.
13-08-07 22:39
               
 
디아볼릭님 짱..^^)b
13-08-07 22:57
     
 
디아볼릭님 사진을 댓글에서..ㄷㄷ 이래서 댓글은 다 챙겨봐야^^
몽이님도 저정도면 잘 찍으셨어요~~
13-08-07 22:35
     
와~~ 디아볼릭님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13-08-07 22:39
추천 올립니다 ^^=b
13-08-07 22:35
영원토록님 대단하심돠~
13-08-07 22:39
우와 영원토록님 정말 소중한 경험을 체험하고 오셨네요 ^^
13-08-07 22:45
영원토록님 옆에 제가 앉자있었승연^^
영원토록님 으로인해 햄을 더더더더더가까이 볼수있어서 햄복했규리~~^^~~
13-08-07 23:12
소중한 추억 영원토록 간직 하시겠네요...^^
13-08-07 23:22
와우 ㅎㅎㅎ 다음에는 꼭 준비하신 멘트 하시길요~~
13-08-07 23:22
 
대단하시다능 ^^좋은 추억을 만드셨네요ㅎㅎ
13-08-07 23:51
그 기분 잘 압니다.
하지만 멋진 경험이에요. Seung Yeon님도 반드시 기뻐하고 있습니다!
13-08-08 00:34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네요... ^^
13-08-08 01:08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용기가 있으셨으니까 꽃다발이 전달이 되었네요. ^^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도 소심남 ㅎㅎ)
13-08-08 02:27
 
와 대단해요...ㅎㅎ
13-08-08 06:41
존경합니다. 멋지십니다!
13-08-08 23:42
이야~ 부럽습니다!
13-08-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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