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게시판 전광판

글올리기
오늘 일정이 없습니다.
 
작성일 : 13-09-08 21:27
[잡담] 히로시마 콘서트, 컴백 폭풍으로 흘러 갔지만 일카밀로서 생각을 남깁니다 ㅎ
 글쓴이 : Kogoro
조회 : 1,583   추천 : 24  
 글주소 : http://karaboard.com/1121576
사실 저는 히로시마 콘서트를 보면 왠지 안심했습니다.
역시 저는 일본 팬으로서 카라를 보는구나라고 재확인한 거예요.
카라 원점이 한국에 있는 것은 뻔히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카라 원점이 일본 활동에 있는 것 같습니다.

카라가 일본 활동을 개시하기 전부터 카라를 알고 있으면 그렇지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카라를 알게 된 것은 일본 데뷔 이후이고, 카라를 많이 좋아하게 된 것은 더욱 뒤입니다.
그래서 일본 데뷔한 후에도 잠시 기간은 한국 활동에 관심이 없었고, Honey, Lupin등이 있다는 사실을 안 것도 더 뒤입니다.
그러나 한국 활동도 보게 되면 더 즐거워졌습니다.
YouTube에 있는 영상을 보기만 해도 4년간 복습 분량이 장난 아니었어요.

카라가 저희를 가까이 다가오는 자세나 일본에서 발매된 카라의 곡을 통해 좋아해 되었는데, 외국인이라는 신비한 느낌도 큰 즐거움이 된 것 같습니다.
즉, 저는 당초 카라의 한국 활동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카라의 일본 활동 모습에 점점 친밀감이 늘어서 기준이 "일본어 미스터"나 "제트 코스터 러브"가 되고,
다른으로서 Step나 Pandora를 즐긴다는 구도가 저의 마음 속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히로시마 콘서트 영상을 보았을 때 느꼈던 말할 수 없는 안심감으로 저에게 원점이 역시 일본 활동에 있다고 재인식했습니다.
물론 한국 활동을 좋아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에요.
일본 활동에 기준을 두고 한국 활동도 즐긴다. 이러한 일본인 특유의 즐기는 방법을 하거든요.
컨셉, 언어, 문화 모두 다른 노래와 연예의 대비를 즐긴다는 의미에서는 카라 이상의 걸그룹은 거의 없으니까, 지금 저는 극상의 엔터테인먼트를 받습니다.

근데 히로시마 콘서트에서는 인상적인 일이 있었네요. 콘서트 내용에 직접 관계 없는데요
그때 카라는 콘서트 당일에 한국에서 히로시마에 가서 콘서트에 나가고 "오꼬노미야끼"를 먹고 또 한국에 갔습니다.
저는 그 직후에 히로시마 사람들 트윗을 보고, 그 일부를 번역해서 카게에 올렸습니다.
카라가 처음 히로시마에 와서 많은 현지 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게다가 "오꼬노미야끼"에 관한 언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니콜이 LINE으로 영상을 올리고, 그것을 본 현지 사람들이 많이 기뻐했습니다.
저도 카라가 오사카에서 "타코야키"를 먹었을 때 기뻤기 때문, 그 마음을 잘 압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현지 특산물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면 현지 사람들은 당연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 영상을 LINE으로 올린 것이 니콜 혹은 카라가 히로시마 사람들에 대해 한 서비스인지,
혹은 그러한 의도는 없었는지 모르나, 적어도 직접 공연장에 못 가던 히로시마 카밀들에게도 추억을 주었거든요.

그 콘서트는 히로시마 현이 주최하는 평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콘서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K-POP 콘서트는 물론, 레코드 회사가 주최하는 콘서트 등과 달리 현지 특유의 행사입니다.
카라는 때때로 그런 일본 행사에 초대 받잖아요.
당일 현지에 가고, 짧은 대사라면 바로 일본어 대사를 기억하고, 리허설하고, 최고의 웃는 얼굴로 노래 부르고 춤추고 MC 하고,
"오꼬노미야끼" 먹고, 히로시마 사람들에게 인증 영상을 올리고, 그 날에 한국에 갔어요.
부실하지 않고 시간 낭비도 없이 일을 끝내고 당당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멋지다는 느낌이 들어요.
3년 반 전 일본 showcase때, 대사를 기억하거나 준비하기 얼마나 시간을 필요로 하고 얼마나 긴장했을까 하고
상상을 하면 현재 모습이 너무도 늠름하고 멋있게 보이네요.

물론 콘서트도 너무 좋았어요.
단 4곡 부르다만을 위해(방송은 3곡)일본에 와 주고, 그렇게도 좋은 표정과 치어리더 의상으로 BBHD나 TYSL을 부르셨었죠.
지금 Damaged Lady와 Runaway로 활동 중이잖아요. 저도 물론 카게에 올라오는 무대와 연예 영상을 봅니다. 한국어여서 내용은 거의 모르지만요.
그 사이에 히로시마 무대 영상에서 BBHD나 TYSL를 보면 역시 아무래도 말할 수 없는 안심감이 생겨서 Damaged Lady를 더 재밌게 보게 되네요.

이렇게 저는 일본 활동을 기준으로 한국 활동도 더 즐기게 되는데, 9월은 이 일본인 관점에서 컴백 활동을 많이 즐길 거예요.
카라가 언어적으로도 활동 내용적으로도 저희에 많이 가까워졌기 때문에 한국 활동 때조차
왠지 한국 활동 보면서 가끔 과거 일본 영상을 보게 되는데,,, 안 되는 걸까요? ㅎ
저는 외국에서 보니까 지금 제가 카라에게 드릴 수 있는 격려는 제가 제일 즐거운 방법으로 카라 활동을 많이 즐기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내 연인들 화이팅
  • 트위터
  • 페이스북
Pray for Korea




처음  1  2  3


COMMENT
Kogoro님의 즐거움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후기 잙 봤습니다. ^^
13-09-09 15:38:13
 
항상 잘 봐줘서 감사합니다
13-09-09 17:01:00
제가 무슨 댓글을 쓰려고 했는지 마지막 줄때문에 까먹었어요ㅠㅠ
13-09-09 20:35:10
 
언제나 활력을주는 망상 화이팅.....어라...이게 아닌데...망상대신 카라~~
13-09-09 22:06:31
망상러이시지만 그래도 마음은 충분히 전해 졌답니다 ^^
13-09-10 23:31:59


처음  1  2  3


 
 

Total 144,11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움짤] 둠칫 두둠치~ (40) 아름다운미리내 02-04 3935 24
[팬메이드] 규리언니 그려봤어요 (40) 난난이 02-01 1456 24
[인증/후기] Han Seungyeon in Manila, such a wonderful experience! Philippines Kamilia loves you! (55) Kamiliakara 02-01 3362 24
[사진/캡쳐] 2014.2월호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 [한승연] 스캔본 6장 (31) Binoo 01-22 8623 24
[팬메이드] 따르릉~ 따르릉~~ 비켜주세영~~ (32) 갈빛베짱이 01-18 1896 24
[사진/캡쳐] The Celebrity 2014. 02월호 카라 한승연 고화질 스캔 2장 (24) 석이 01-18 9203 24
[카라이야기] 애앞에서 쿨쿨~~카라를 처음 알게 된 사건! (23) 지나아빠 01-09 2007 24
[사진/캡쳐] 2014.1월호 얼루어(allure) [ 박규리,한승연 ] 스캔본 7장 (24) Binoo 12-28 5764 24
[인증/후기] 13.11.25 입국후기.+사진추가! (41) 죽어도카라 11-25 2496 24
[잡담] 하라만 하라"짱"으로 부르는 일본 카밀들이 많은 이유 (42) Kogoro 11-22 4400 24
[인증/후기] 도라에몽의 Arina입니다. (ドラえもんのArinaです) (24) arina 11-20 3429 24
[직찍] 아니 간사람이 얼만데 왜 직찍 아직 안올라왔나요;; (아까 명동에서 하라) (30) 은빛카라마을 10-31 4925 24
[인증/후기] 25일 오사카에서 되돌아 오다... (44) 랄랄라찌 10-29 2434 24
[인증/후기] 2nd Karasia Osaka의 소소한 풍경들 - (3)KARA성지를 대하는 카밀의 자세 (28) 대져 10-27 2400 24
[잡담]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17) 대져 10-26 1562 24
[인증/후기] 생애 첫콘(10/16일 후쿠오카) (52) 내사람들 10-22 2446 24
[번역] 2nd JAPAN TOUR Fukuoka 블로그 후기글4 (21) 원원 10-20 2272 24
[잡담] (정리) 2nd KARASIA 2013, [1] 사진으로 보는 요코하마 아레나 (Yokohama Arena) (39) 석이 10-14 3143 24
[인증/후기] 2012.10.10동물농장 후기 승연언니감사합니다♥ (42) 죽어도카라 10-10 2907 24
[잡담] 일본투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조삼모사를 만들어봤습니다. (27) 썬키스트 10-10 1481 24
[공지] ■■ 추측성 글이나 기사는 자제를 부탁합니다. ■■ (36) 운영자 10-04 4091 24
[잡담] [Review]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KARA의 Tokyo Dome Concert!! (스압) (46) 석이 02-15 4139 24
[잡담] 정니콜, 나는 너를 지지한다 (26) 봄빛여름 10-07 1767 24
[국내영상] 한승연 솔로 퍼포먼스 - Run the world (Beyonce) (31) 후기인상파 10-02 2032 24
[뉴스/속보] 카라 '숙녀가 못 돼', 뮤직뱅크 미방송분 1위 (46) 석이 09-24 2563 24
[인증/후기] 최초 공방을 경험한 뒷짐..;; (22) 뒷짐 09-08 1899 24
[잡담] 히로시마 콘서트, 컴백 폭풍으로 흘러 갔지만 일카밀로서 생각을 남깁니다 ㅎ (45) Kogoro 09-08 1584 24
[플짤] 숙녀가 못돼! 댄스 전격 공개 (37) 아름다운미리내 09-01 4024 24
[잡담] 축제 전에! 일본 TV Live Monster, 다운타운 DX, R의 법칙, 내가 재미 있다고 생각한 곳. (26) Miracle5 08-31 1365 24
[잡담] 논네들 눈높이에 맞춘 '멜론 아이디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33) 아름다운미리내 08-26 2359 24
[잡담] 안간힘으로 버텨야 했는데.... (16) 대져 08-28 1223 24
[인증/후기] [움짤과 함께 보는 간접 체험이 가능한 후기] 다시 써보는 생생한 서울 팬사인회 후기 (70) 햄앓이 09-23 2752 24
[번역] 130821 "韓 Fun" 스캔과 번역 (25) Kogoro 08-21 3040 24
[인증/후기] Miracle5 1st Korea Tour 2013 "MIRACLEA" Vol.6 : 행복해서 죽었습니다. (26) Miracle5 08-15 1906 24
[인증/후기] Miracle5 1st Korea Tour 2013 "MIRACLEA" Vol.2 : 저는 미성년이라서 학교를 (23) Miracle5 08-13 1903 24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




★ 2020년 6월 3일 수요일 09:00 최종변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