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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7:09
[잡담] 여론몰이에 희생된 남편, 어제 부부싸움 했네요.
 글쓴이 : 응징
조회 : 1,530   추천 : 29  
 글주소 : http://karaboard.com/1131106
이효리의 X언니 보면서 길종화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는 횰님, 또 스피카를 전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니 순간 생각이 복잡해지더군요.
그냥 혼잣말로
'카라가 같은 소속사였으면 좋았을텐데..' '카라도 저렇게 밀어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저희 남편이 그 말을 듣더니 대뜸 " 절대 안되! 카라는 애들이 이상하드만!" 이러는 거에요..
 
헐...........
순간 정적.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딱 기레기 기사들 접한 티가 팍팍나는 말을 하더군요
"뜨더니 버릇이 없다. 다들 방송에서 울기만 한다. 유이랑 비교하는 기사 못봤냐 " 등등...
저 완전 빡돌아서 어제 처음으로 신랑한테 큰소리로 화냈네요.
 
 
다른 연예인들이 했으면 기삿거리도 안되는 일들 가지고 카라만 물고 늘어지는 기자들이 추접한거다.
대형 기획사 아닌 약자의 위치에서 한류탑으로 손꼽히니 얼마나 눈에 거슬리고, 견제하는 세력들이 많겠느냐.
어떻게 해서든지 카라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일거수 일투족에 흠집내는 기사들 뿐이다.(ex 밥만 먹어도 열애설 )
방송태도가 자기들 보기에 마음에 안들었다고 해서 ㅌㅇㄹ 사건과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하는 댓글들이 상식적인 일이냐
그런 기사, 악플러들의 댓글을 보고 당신처럼 그대로 받아들이는 네티즌들도 여론몰이의 희생자다
 
(+추가 내용- 유이는 풍문으로 도는 헛소리, 말도 안된다고 웃으면서 해명할 수 있었던 사안이고
승연이는 안티의 글을 직접, 부모님과 함께 접했는데 그 충격이 비교가 되느냐. 가족앞에서 욕보이는 심정이 상상이나 가냐. )
 
등등등..
 
고래고래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더니
"왜 우리가 카라때문에 싸워야 되냐!"며 그만하자더군요.
속이 상해서 그런다고, 내가 얼마나 억울하면 그렇겠냐고.
남편은 내가 좋아하는 줄은 알았어도 이정도로 카라팬인지 몰랐나봐요.
 
그래서 확실하게 말해줬어요.
"당신한테 숨겨서 미안한데, 그래 나 카라 오타쿠다. 이런 팬질은 내 삶의 일부이고 나를 사랑해서 결혼한거면 내 이런모습도 받아들이고 인정해달라."
요구했지요.
 
생전 처음 보는 모습에 알았다며 풀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 어찌저찌 금방 풀리기는 했지만..
연예기사에 관심도 없는 남편의 눈에 카라가 저렇게 비춰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진짜 악질 기사 쓰는 기자들 다 콩밥 먹이고 싶어요.
DSP는 정말 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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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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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속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마음 푸시고 언제가는 진실이 승리하는 세상이 올지도 ㅠㅠ
13-09-12 17:11:35
여덕대장님 화이팅!
13-09-12 17:13:48
 
아고고고..;;
응징님 파이팅..^^
13-09-12 17:15:32
DSP는 제 자료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오늘도 한놈 찾았습니다. 집에서 증거 자료 만들어야쥐~~~

기운내세요~~~~ ^^
13-09-12 17:16:06
악플러들과 그에 못지 않은 기레기들때문에 이미지 손해를 많이 입었네요 ㅠㅠ 카밀들이 주위사람들한테 오해를 풀어줘야겠어요.
13-09-12 17:20:31
언젠간 진실이 밝혀지겠지요......하여간 기자놈들 진짜 화나네요ㅉ
13-09-12 17:21:31
저도 별거 아니라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음방 투표에서 예상, 시청자 선호도 점수가 아예 없는 걸로..
13-09-12 17:23:37
떠서 버릇 없이 운다는 탑스타가 대체 누구입니까?
상식적으로 떠서 버릇 없다는 사람들은 남을 깔보는건데 말이죠 ㅎㅎㅎ
13-09-12 17:24:11
결혼해서 말 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일일텐데 노여움 푸셔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생각을 별로 안 해요. 그냥 글자 하나 하나 그대로 뇌에 입력하기 때문에.
포털 기사 우리도 대부분 그렇게 잘 입력하잖아요. ㅠ

일 좀 해라.. 회사야.
13-09-12 17:26:01
.... 울면 버릇 없는거군요.... 프로 의식이 없는거군요... 그노므 프로가 뭔가요.. 방송에서 울 수 있는것도 프로기 때문에 가능한거 아닌가요? 억울해서 운다고 하소연 하는것도 아니고 쩝
응징님 과 같은 상황을 같이 겪는 저로써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13-09-12 17:28:45
     
 
연예계에 관심많은 팬들 사이에서 카더라로 통하는 얘기도 아니고 일반인들까지 세뇌하는 기사들..
정말 문제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13-09-12 18:20:02
 
저라도 열을 박박내며 싸웠을겁니다 ㅎㅎ
13-09-12 17:33:34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아휴
힘내세요화이팅!!
13-09-12 17:37:06
기레기들이랑 여론때문에 그렇겠죠.. ㅠㅠ 남편이랑 화해하시구 힘내세요!! ㅎㅎ
13-09-12 17:38:09
 
우리사회는 신뢰할만한 뉴스 기사가 아니면 접하지 않는 것이 상책
13-09-12 17:39:12
 
속상하셨겠네요... 안티와 기레기때문에 이만저만 피곤한게 아닌것같습니다..
힘 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13-09-12 17:42:26
남편분의 그 시각이 어쩌면 그 동안 기레기나 안티, 루머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이며 아이돌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이 가지게 된 시각일 수도 있네요.

힘 내시길 ^^;;
13-09-12 17:51:24
     
 
데습 소속인게 가장 화가 나는 순간이 이럴때죠.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회사.
13-09-12 18:05:13
응징~~을 하신거? 는 아니시겠죠? ㅎㄷㄷ
13-09-12 17:53:20
ㅠㅠ속은편하지만 맘은아프다는ㅠㅠ
13-09-12 1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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