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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7 21:17
[인증/후기] 24일 오사카 콘서트 풍경 - 완성
 글쓴이 : 랄랄라찌
조회 : 3,757   추천 : 26  
 글주소 : http://karaboard.com/1217141
 
제에겐 오사카에서 3일째 날이 되었습니다. ^^
일어나자마자 확인한건 비가 오나 안오나...ㅎㅎ
오늘은 오지 않더군요. ㅡ.ㅡ^ 
'앗싸~~~!!!' 정말 쾌제를 불렀습니다.
 
참고로 어제 저와 같은 방에서 주무신분들은 핫멘트님, 감기심결님, 인사편식중님, 낮은곳엔코골아님, 세나님... 이렇게 잔거 같은데
전 어제와 같이 무방비로 당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이어폰을 귀에 꼽고 자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좀 더 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저와 같이 무방비로 당한 핫멘트님....
"어우... 어제 랄랄라찌님이 잠을 잘 못잤다구 하던데... 정말이네....." 하시면서 잠을 잘 못주무신거 같더군요..ㅎㅎ
 
암튼 다른분들은 숙취로 좀 더 주무시는 중이였고
저와 핫멘트님은 마실이나 갔다오자면서 숙소 근처에서 부터 난바역 주변까지 아침식사 겸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나가기 전...
어제 맡겨서 부채부대에 참여를 못했던...ㅠ.ㅠ 부채를 인사편식중님 가방에서 꺼내 제 큰 가방에 담고
어제와 같은 실수를 하지말아야지 다짐하며 산책 나갔습니다.^^;
 
아침식사를 한 곳은 핫멘트님이 사전조사로 출력된 지도와 폰을 보면서 찾아갔습니다.
회전초밥을 만든 원조 식당이라고 하던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되돌아 가는 길에 다른 맴버분들을 위해 타코야끼를 사시는 핫멘트님...
전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는데..ㅡ.ㅡ;;;;
이런 평소의 모습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전..일단 패스......... ㅡ,.ㅡ;;;
핫멘트님... 역시 멋쟁이십니다. ㅎㅎ 도쿄돔때도 같이 어울려 다녔는데 정말 멋지신분 같아요.^^)
 
역시 맘이 친절하신 핫멘트님, 다른 분들 숙취로 아침식사도 못 하셨을걸 생각하시고 이렇게 친절히 타코야끼를 사 가시고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에서의 갓 일어나서 부시시한 모습들입니다.ㅋㅋ
아마도 숙취로도 고생하셨을 겁니다.
핫멘트님이 사온 타코야끼는 대부분이 감기심결님 입속으로.... ㅡ.ㅡ;
 
아마 이 타이밍이였던거 같은데
어제 콘서트장에서 인사편식중님이 2m 카케 현수막을 폈었는데 애들 반응이 장난이 아니였다 면서...엄청 자랑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5m짜리 현수막을 펼칠거야.. ㅎㅎ"
"에이... 그런거 하지 마세요.... 전 어제 강친에게 끌려도 갔었어요.....ㅠ.ㅠ"
어제이야기도 좀 하구...ㅎ
갠적으로는 끌려갈 수 있으니.. 5m현수막은 펼치지 마라라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
 
 
 
사진을 보면서 '어.... 술서너잔님이랑 같이 잤던가...?'
역시 저의 기억력은 정말 몽땅연필처럼 엄청 짧은거 같습니다. ㅡ.ㅡ;;;;
 
 
 
"어우 몸이 넘 안좋아... 추리링 입고 가도 되겠지??"
다른 분들 다들 "되지 않될거 뭐 있나? 몸도 안좋은데 그냥 추리링 입고 가.."
하지만 밖에 나가서 무지장 놀렸습니다. 역시 사악한 카케 논네분들 ㅋㅋㅋ
'중국관광객이 카케티셔츠 입고 있다.', '북한 사람이다..ㅡ.ㅡ; '등등..
생각해보니 제가 젤 심하게 놀린거 같네요...ㄷㄷㄷ
감기심결님...죄송요.. (__).......
썬그라스는 정말 이뻤습니다.^^;;;;
 
 
 
 
일단 이동~~~!!!!
몇번이나 지나다녔던 시장골목...
그중에서 주방용품 관련 골목길이였는데 역시나 집에 사갈 선물을 고르는 중이였습니다.
저두 저희 집인 어머님 집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면 사고 싶었지만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했네요.ㅎ
 
  
 
 
 
 
어제 니르님과 이동중 정말 위 사진 근처를 지나가는데..
"니르상~~"
헐.. 이 넓디넓은 이국땅에서 가게밖에 잠깐 얼굴을 내밀다가 지나가던 니르님을 보신거에요... ㅡ.ㅡb
니르님과 그 일카밀분은 정말 운명이신가 봅니다.
움...... 운명 이라는 단어가 왠지...
 
암튼 어제 이런 일이 있어서..^^;;
낼 찾아보면 대접하겠다 하셔서 그 가게에 가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
우동집이였는데 정말 원츄~~!! ㅡ.ㅡb 맛 짱입니다.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사실 일본어라 잘 모릅니다. ㅡ,.ㅡ;;
바로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2번째 가게 입니다.ㅎ)
 
직원가로 사준신다고 들었는데.... 직원가도 살 수 있으니... 직원인 내가 점심을 대접하겠다. ㅡ.ㅡ;;
점심을 이렇게해서 얻어먹었습니다.
이 자릴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일카밀님..(__)~
한국에서 뵙게된다면 무조건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점심값으로 대신 카케부채 2개 드렸습니다.. ^^;
 
아주약간 그랬던게... 저의 입방정이였는데..
"니르님이 일행 이끄시고 따로오심 어떻하지...ㅡ.ㅡa"
헐.... 안좋은 생각은 현실이 되버렸습니다...ㅡ.ㅡ;;
저희 일행이 나가기 직전 니르님 일행이 식당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일카밀님 돈 엄청 쓰셨을거 같아요...ㅠ.ㅠ
니르님과 이야기 좀 하고 합의 후 저희 일행은 먼저 나갔습니다.
 
 
고민고민하다 콘서트장으로 바로 가자~!!
어젠 걸어갔지만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래도 오사카성을 구경좀 하자고 지하철 한코스 전에 내려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어젠 보지 못했던 큰 공원을 가로 질러 콘서트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때부터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ㅠ.ㅠ
 
 
 
 
콘서트장에 도착!
"어우 야... 어디 좀 앉아있다 가자".... 나이는 어쩔 수 가 없죠...ㅠ.ㅠ
평균 40 이상일겁니다.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쉬면서 충전도 하고 했습니다. ^^
 
 
 
 
 
 
 
어이쿠 모자이크 만드는데 실수가... 다시 하기 귀... ㅡ.ㅡ;
하지만 울 관리자님 넘 미남이지 않습니까? ㅎㅎ
넘 감추기만 해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에겐 반이나마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이렇게 해봤습니다.
진심입니당~~~~ 
 
 
 
 
  
 
 
비가 오락가락해서 '안올때 좀 찍어놔야지... ' 해서 혼자 밖에 나가 풍경 좀 찍었습니다.
 
 
 
 
 
 
 
 
 
 
 
 
 
 
 
 
 
 
코스프레 부부로 정말 유명하신 분이시죠.ㅎ
남편분도 정말 엄청난 미남 ㅡ.ㅡb (콘서트장 안에서 얼굴을 뵈어서 처음으로 얼굴을 봤네요.ㅎ)
부인분도 정말 미녀분이시더라구요...
이벤트에서 당첨되셔서 카라와 함께 사진 찍으신걸로 아는데 축하드려요.^^
 
 
 
공연장비을 옮기는 차 같아서 한컷!
총 16대던가... 18대던가 암튼 그랬습니다. (몽땅연필 기억력...ㅠ.ㅠ)
 
 
 
오사카성을 구경하지 못했던 분들과 전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일단 쉬는 팀과 오사카성팀으로 나눠 이동했습니다.
 
 
 
 
 
 
 
 
 
 
 
 
 
 
 
 
 
 
 
 
 
 
 
 
 
 
 
 
 
 
 
 
콘서트장으로 되돌아오니.. 해는 어느듯 지는 중이였고...
부채부대 사진은 막 끝나버렸습니다. ㅡ,.ㅡ;;;
바로 막......
부채부대 참여를 못했습니다. ㅠ.ㅠ
 
어찌되었건 저희 카라게시판 단체 사진도 찍자해서 저희도 단체사진 찰칵!!
사람이 다들 어디가구 없네요..ㅡ,.ㅡ;
 
아 저희가 사진을 찍을려고 현수막을 쫘~악~~ 펴는 순간...
지나가던 일카밀분들이 '오~ 카라보드~~' 하시네요..ㅎㅎ
저희 카케가 일본에서도 좀 알려진거 같습니다. ㅡㅡb
 
 
 
 
 
 
회장안으로 들어갈때 정말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큰 가방을 메고 가서 오늘은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강친분이 그냥 통과~ 시켜 주시더군요..
나중에 들은 애기로는 백팩을 멘 사람들은 그냥 대부분 통과시켜 주셨습니다.ㅎ
참고들 하세요.
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콘서트장 안에서 사진 찍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밖에서 콘서트장 풍경 같은 모습은 많이들 찍으시고... 안에 들어갈때 카메라 맡겨놓고 가도 되지만..
일행분이 있고 또 언어소통에 힘들면  가급적 2차 문제 생기지 않게 그냥 들고 가시라는 의미에서 적은겁니다.^^;
 
자리가 어제보다는 조금 더 뒷편으로 물어났지만 그래도 좋은 자리였습니다.
 
제일 먼저 들어왔는지 아무도 없더군요...ㅠ.ㅠ
아.. 그때 같이 들어왔던 술서너잔님은 저희 자리와는 완전 반대 자리에 배정을 받으셨습니다. ㅎㅎㅎ
가서 이야기도 할겸 고고~~!
 
술서너잔님과 진격의카더라님 두분이 통로를 기준으로 사이좋게 양쪽으로 앉으셨습니다. 
두분만 따로 뚝~~ 떨어트리고 DSP가 왜 그랬을까요?? 궁금하긴 합니다. ^^a
자리로 되돌아가려다 술서너잔님 바로 뒤에 미모의 여성분과 꼬마숙녀가 같이 앉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간 시디를 일본어가 가능한 술서너잔님께 부탁해서 드렸는데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저희도 상당히 기뻤습니다. ^^
 
아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앞으로도 콘서트장에 가면 이런 작은 이벤트? 를 저희 카게식구분들은 하실건데...
개인자격?으로 하면 조금 그런거 같습니다.
 
저두 혼자서 어린카밀리아랑 같이 온 분들에게 시디를 드리긴 했는데...
정말 저희는 선의를 가지고 하는거지만... 세상이 다 저희가 생각하는 만큼 좋은부분만 있는게 아니라서
저라두 낳선 사람이 와서 불쑥 선물이니 시디 받으세요~ 하면 우선 경계부터 하게 될거 같긴해요..
 
해서...
시디를 줄때 공식적인 행사인냥 하는 겁니다.
"한국에 있는 카라팬 사이트인 카라게시판에서는 콘서트때 어린 카밀리아에게 시디를 선물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괜찮으시면 받아주세요" 이런 느낌 ^^a
 
그럼 받아드리는 분도 낳선 사람에서 카라를 좋아하는 단체에서 하는 이벤트구나 하구 받아드리게 될거 같습니다.
괜찮은 생각이면 일본어 가능하신 분은 일본어 좀 알려주세요.ㅎ
그럼 카케분들은 외워서 선물줄때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제자리로 돌아와서 보니 제 바로 뒷편이 어린 따님을 두신 가족분이 오셨습니다.
안되는 일본어로 조마조마하면서 시디를 드리니 넘 좋아해주셨습니다.
아버님이랑 악수까지 했구요..ㅎㅎ
 
나중에 인사편식중님께 시디 2장 더 받구 마침 저 주위에 어른 카밀리아와 함께 온 두 식구분들에게 시디를 줬습니다.
그때 젤 많이 들었던 단어가..
"에... 나니, 나니, 나니..... ?" 그래두 정말 좋아해주셨습니다.^^
이런 작은 선물이라도 양국간에 좋은 감정이 싹트길 기대합니다.
 
 
 
 
이제 인사편식중님도 오시고 자리도 어느정도 차기 시작했습니다.
인사편식중님께 물어보니 5m 현수막을 펼치실거라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 들은 인사편식중님의 자랑이 순간 넘 부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어제의 전 카라와 눈빛 한번 마주치지 못했거든요...ㅠ.ㅠ
 
아침까지만 해도 5m 현수막은 펴지 마라고 한 저였는데 여기서 굽신모드로 돌변했습니다. ㅡ,.ㅡ; 
"아.. 인사편식중님 제 방향으로 현수막 펴도록 하죠.."
제 위치가 통로 시작 위치 그니깐 1번 자리라서 ㅎㅎ
"움 거기까지 안갈거 같은데...."
ㅡ.ㅡ;;
인사편식중님과 저와의 거리가 5m 보단 더 있었습니다. ㅠ.ㅠ
 
제 오른쪽 옆으로 미모의 여성3분이 계셨는데 제 옆에 계신 분이 데이라이트님 이셨습니다.
전 모르는 분이였는데 역시나 인사편식중님은 인사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알고 계신 분이시더라구요. ㅎㅎㅎ
 
어떻게 이야기가 잘되서 자리를 저와 바꿔 주셨습니다.
좀 더 인사편식중님과 가까운 거리가 되었고 제 방향으로 현수막이 오도록 된 것입니다. ㅡ.ㅡb
이자릴 빌어 자리를 바꿔주신 일카밀 여성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그리고 인사편식중님의 우측으로 앉아 있었던 카게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런 이유로 현수막이 그쪽분들에겐 가지 않습니다. ㅡ.ㅡ
 
저 이제 도망다녀야 하는건 아니죠.... ㅡ,.ㅡ;;;;;;;;;;;;;;;;;
다 지난일 깨끗하게 잊고 넘어가도록 하죠...
어우야... 돌 날아오는거 같은 느낌....
 
 
이런 협작..아니... 굽신으로 해서 얻은 것은........
승연과 하라의 배꼽인사 그리고 니콜의 화살 입니다.
움하하하하 (-"ㅡ)v
좀만 비굴해지니 이런 행운이....크윽.... ㅠ.ㅠ
세상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ㅡ.ㅡ^
 
승연이와 하라가 지나갈때 저희 현수막을 보고 받은 느낌이
 
순간 깜작 놀라면서 손으로 현수막을 가르키고
'어~ 카라게시판 아저씨들이다...'
'감사합니다.~ '
 배꼽인사.... 꾸벅....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 우측으로 영원토록님이 계셨는데...
니콜이 지나갈때 분명 눈이 저랑 마주쳤습니다. 앗싸~~~!!!!
그리고 화살을 쏴 줬는데... 처음에는 같이 맞은걸로 하자시는 영원토록님이 후기엔 화살 맞았다고 선수를 치셨습니다..ㅡ.ㅡ^
사실 저두 눈빛 까지는 확신은 하는데... 화살은.... ... ㅡ.ㅡ;
 
대구팬싸때 니콜이 '거긴 무서운 곳이에요... 하던 멘트가 다시 떠오르네요...'
니콜 입장에서 보면 현수막의 시작이 저 부터라 반가운 마음에 눈빛까진 줬는데
화살 날릴려고 보니깐 무서운 곳의 운영자였던거죠...ㅡ.ㅡ;;;;
제 팬싸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규리 차례로 넘어갔는데도 니콜은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에헤~~ 했었습니다.. ㅠ.ㅠ
 
암튼 다들 주장하는거라서...
눈빛은 100% 확실하고 화살도 맞은걸로 하겠습니다... ㅡ.ㅡ^
 
어제의 하라 때문에 약간은 다른 느낌의 무대들... 역시 카라는 5명이 제맛이죠...ㅎ
멋진 무대, 감동과 왜 카라인지... 많이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카라가 만들어 주었습니다.
눈팅을 많이 하는 규리, 지영, 승연아~ 사랑한다!!!!
물론 다른 맴버들도 사랑합니다. ㅎㅎㅎㅎ
 
 
 
 
다들 콘서트 마치고 어제와 같은 장소에 모여있는데 ㅎㅎ
영혼이 빠져나간 느낌..^^;;;
'정녕 이게 끝이란 말인가... 넘 아쉬운데.....ㅠ.ㅠ'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들 규리가, 승연이가, 니콜이, 하라가, 지영이랑 눈을 마주쳤네.. 하트를 날렸네... 화살을 쏘았네....엄청들 자랑했습니다. ㅋㅋㅋ
왜이리 눈 마주치고 화살맞고 하트 맞은 사람이 많은건지..ㅋㅋ
아 전 진짜로 니콜한테 화살 맞았습니다..ㅡ.ㅡ^
 
 
 
 
 
 
 
 
 
 
 
여기서 다시 숙소파와 음주파로 나눠서 따로 이동했습니다.
각자 다들 인사 할분들한텐 인사하고 아쉬움 마음을 가득안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내리는곳을 어디로 정할지 고민고민하고 난바역 바로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숙소근처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길치, 방향치가 아닌데 출구를 이제까지와는 다른 출구로 나와서...
대져님을 따라가는 입장이였지만 '이 길 맞어?, 잘못가는 거 같은데...ㅡ.ㅡ^' 생각했는데
맞는 길이였습니다. ㅡ,.ㅡ;;;;;;;
역시 저의 몽땅연필 기억력 보다는 구글지도의 힘이 더 강합니다. ㅋㅋ
 
저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네거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이름도 모르는 맛있는 덮밥을 먹고ㅎ
1,000엔씩 각자 각출해서 편의점에서 먹을걸 엄청나게 사고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다시 한번 닉네임을 확인시켜준 하늘걷게해줄까? 님...
말씀은 웃으시면서 잼나게 하시는데... 당시의 어감과 느낌빼고 단어 자체로만 딱 해석하면..ㄷㄷ
엄청 무서운 말씀을 하시는 무서운 분이셨습니다.. ㅡ.ㅡ;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남은 금액이 있었는데...
이게 사람이 많다보니 각자 다시 1/n로 나눠서 돌려들이기가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어느분이 주동했는진 모르겠지만 '인생은 한방!!' 사다리타기나 가위바위보로 1등, 한 명만 가져가기로 결론났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다들 한 방에 모여서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ㅎㅎ
어제까진 저의 새신발 덕분에 비 피해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입장 직전에 내린 엄청난 소나기 덕분에 양말까지 다 젖었습니다.
그래서 냄새로 피해를 드리지 않기 위해 제가 기거하는 방으로 가서 간단하게 씻고 편한 옷으로 갈아 있고 모임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라찌님은 탈락..."
"네??... 벌써 끝났어요???"
"한방에 끝났어요. ㅎ"
'어우.... 가위바위보 로 한방에 끝났다는 건가..ㅡ.ㅡa' 그래도 자리에 없었는데...
알고보니 사다리 타기로 저 포함해서 진행하셨는데 패닉님이 당첨되신 거였습니다.ㅎㅎ
 
 
증거사진은 핫도그님 사진을 인용합니다.^^
 
이때부터 정말 배꼽빠지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한거 같아요..ㅎㅎ
넘 웃겨서 뒤로 넘어간게 한두번이 아니였고 간만에 정말 크게 웃고 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핫멘트님이 닉네임을 정한 것도 이때 넘 재미나게 말씀을 잘 하셔서 닉네임을 정했습니다.^^;
남들이 그냥 한 말을 아주 약간의 살을 더함과 방향을 약간만 틀어 해석해버리셔서
천하에 아주 못쓸 넘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무서운 능력을 지니셨습니다. -0-;;; ㄷㄷㄷ
썰을 좀 풀고 싶기도 한데..
그러면 그 당시에 죽어나가던 분들이 이제 회복되었는데 다시 죽어나가는 경우가 생길거 같아서...
그때의 이야기들은 고이 묻어두기로 하겠습니다. ^^;;;
오프에서 뵙는 분들은 궁금하시면 말씀해주세요... ㅋㅋ

시간은 어느듯 흘러 새벽 1시가 조금 넘었을때 내일 일찍 떠나야 하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파장했습니다.
전 제가 잠자는 방에서 혼자 누웠는데...
새벽 4시? 역시나 인터폰으로 살포니 저를 깨워서...
(솔직히 살포시는 아니구 잠자는 사람을 깨울정도로 인터폰 소리가 크게 났습니다. ㅠ.ㅠ)
이젠 뭐 저도 당연하다는 생각과 함께 내려가서 문열어 줬습니다. ㅡ.ㅡ;
음주파를 맞이하고 필수품인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ㅎ
이렇게 해서 저의 24일 오사카 콘서트 이틀째가 끝이 났습니다.
 
 
 
PS : 길게도 적었네요..^^;;
카라게시판에 글을 많이 적는 편도 아니지만 가장 길게 적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다음날인 마지막 한편 남았네요..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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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저두 배만 나왔어요...ㅠ.ㅠ
지금도 뭘 먹고 싶긴한데 좀 참고 있습니다.
근데 좀 있음 뭔가가 입속으로 들어갈 듯한 느낌이..... ㅡ.ㅡ;;;
암튼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진짜진짜 반가웠습니다. ^^
13-10-28 22:44:28
     
 
휴,,, 핫도그님이 심각하단, 그런 말씀하면,, 나는?  ㅡ.ㅡ;;;
13-10-28 22:51:08
방금 깜짝 놀랬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수정해서 글 완성했다고 이제 Write 버튼을 딱 누르는데... 계속 빙글빙글.... 헐.. 혹시나 싶어
잽사게 전체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기 하구....
모뎀이 잠시 나가서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순간 다 날라가는 줄 알고 엄청 겁났는데 다행이 저녁때부터 쓰기 직전까진 살아 있었네요..ㅎㅎ
글만 붙여넣기해서 방금 완성했습니다.
휴우~~ 십년감수 햇습니다.ㅋㅋ
13-10-28 22:41:36
     
 
헐,,,,,,,,,,,,,,,
큰일날뻔 했네요.
13-10-29 00:12:34
          
오늘보니깐 제대로 살렸겠지 했는데.. ㅎㅎ
핫도그님 사진이 빠졌네요.. ^^; ㅋ 다시 살려놨습니다.
13-10-29 17:13:45
 
글이 길어도 재미가 있고 사진과 함께라서 금방 읽히는 군요.
친절한 후기 감사합니다^^
13-10-28 23:23:55
     
댓글 감사합니다. ^^
13-10-29 17:14:05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13-10-28 23:32:53
     
뒷담화님도 언제 한번 뵙고 싶긴한데... ㅎ
혹시나 벌써 뵌건 아니죠..ㅡ.ㅡ;;
13-10-29 17:14:39
 
어제 돌하르방님이 올려주신 번역글이 있는데,
카라 멤버들 이름조차 모르는데 콘서트를 보고나서 카라가 너무나 귀엽고 공연이 좋아서 유튜브로 세트리스트를 다시 들어보았다는 후기인데요.
그 글에 보면 왠지 카게 논네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http://www.karaboard.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1215823&sca=%EB%B2%88%EC%97%AD


1.

우리는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박스석에서 즐기고 있었지만
아레나 맨 앞줄의 남성팬들은 응원에 필사적인 느낌에..
여기까지 그 열기가 전해져와...그것도 재밌었습니다.

私たちは
全体が見渡せるBOX席で楽しんでいたのですが、
アリーナ最前列の男子陣は応援に命賭けてる感じで(笑)
こちらの席までその熱が伝わってきて、それも楽しかったです。

2.

아. 별건 아니지만
콘서트 종료후 .. 관객(특히 남성) 얼굴의 축쳐짐 정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あ。
どうでもいいことですが、、、

ライブ終了後のお客さんの(特に男性)顔のゆるみ具合が
半端なかったです(笑)

이렇게 쓰여져 있는데...
랄랄라찌님 후기를 보니 확신이 서네요.
저사람이 본 것은 바로 카게 논네들의 모습이란걸요. ㅎㅎ
13-10-29 00:16:39
     
ㅎㅎㅎ 숙소로 가는 길이 정말
처벅..처벅.... 발걸음 부터 쳐지고....
배도 고프구... 그랬던거 같네요..^^;
13-10-29 17:15:44
 
내용이 많이 추가되었네요.
데이라이트님은 이미 유명한분입니다.
하라 트윗글을 에전에 번역해서 올려주시기도 했고요.

13-10-29 00:24:36
     
오~~ 보긴했지만 제가 안면인식장애가 아니라 닉네임인식 장애가 있어서..ㅡ,.ㅡ;;;;;
암튼 데이라이트님 엄청 미인이세요...ㅡ.ㅡb
같이 오신 일카밀리아 여성분들도 미인이시구...
제가 그 옆에서 봤었습니다.
움하하 ㅡ.ㅡb
감사합니다~~ (__)~
13-10-29 17:17:08
많은 사진과 함께 후기를 보니 좋네요...    재미있게 잘 봤네요... ^o^
13-10-29 01:21:53
     
감사합니다. ^^
13-10-29 17:17:23
 
완성된 후기는 또 더 깊은 매력이 있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끝내 절 희생양으로 삼아 버리지는 않으셨기에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
13-10-29 13:59:42
     
ㅎㅎㅎ 입이 근질.. 이 아니라 손가락이 근질근질 거렸지만...ㅋ
참았습니다.
뭐 저두 약간 걸리는게 있어서..
솔직히 전 당당하지만 그때의 숙소에서 처럼 한 사람 바보 만들어 버리면 당해낼 제간이.... ㅡ.ㅡ;;;
서로 덮자구요.. ㅎㅎ
13-10-29 17:18:40
     
 
좋은건 함께 공유해요^^
13-10-29 17:42:12
 
아, 드디어 완성이군요!!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b
13-10-30 0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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