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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9 22:35
[인증/후기] 25일 오사카에서 되돌아 오다...
 글쓴이 : 랄랄라찌
조회 : 2,432   추천 : 24  
 글주소 : http://karaboard.com/1219160
 
저의 오사카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잘때 몇시에 일어나야 할지 전혀 감이 없었는데...
감기심결의 핸드폰 알람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본인은 오후 늦은 비행기 시간이라며 다시 눕고 알람은 왜이리 일찍 맞추고 잤는지 모르겠네요.ㅡ.ㅡ;
하지만 덕분에 잘 일어났습니다. ^^
 
인사편식중님이 가장 늦게 일어났는데....
어찌나 인사를 많이 하고 다니셨는지 목이 다 쉬어서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정말 인사편식중님 개인이 아닌 카라게시판의 관리자라는 타이틀로 여기저기 많이 누비고 다니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
 
공항에 가서 먹자는 것을 제가 박박 우겨 어제 밤에 먹었던 식당에서 가볍게 덮밥을 먹었습니다. ^^
감기심결님도 공항에는 비싸기만 하고 맛도 별루 라는 말을 해서 더더욱 어제 밤에 먹은 식당이 가도 싶더라구요.ㅎ
 
난바역에서 이제 공항으로 출발~~~! 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ㅡ.ㅡ;;;;
일본어를 잘하는 분이 없어서... 다행이 역무원분에게 물어서 조금만 헤메다가 공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제1공항에 도착~~ 하지만 저희는 제2공항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피치 항공 전용의 제2공항으로 고고~~
 
 
 
전혀 헤메지 않고 버스 타고 제2공항으로 왔습니다.
사실 3일전에는 들뜬 마음과 생소한 풍경때문에 말이 좀  적어도 다들 목소리에 힘이 있었는데
지금은 말수도 적고 목소리에도 힘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떡이 될 수 도 있다는 보여준 인사편식중님.^^;;;
가는 내내 저 모양이였습니다.
가끔은 앞이 아니라 완전 뒤로 제껴져 있기도 했는데 그 모습까지 찍기에는 좀...^^;;;
 
 
 
 
맞은편에 보이는 통로로 저희가 오사카로 들어왔었는데....
이제는 그 반대편에서 비행기 타기전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면세점에서 전 조카들에게 줄 선물로 과장랑 우산 두개를 사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낮은곳엔코골아님께서 더 팔팔하신거 같았어요..
정말 여기저기 많이 구경하셨던거 같습니다.^^
 
비행기에 탈때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
항공사에서 준비한 우산으로 비행기까지 타는 재미도 누렸습니다. ^^;
 
아 참고로 동전은 일반 은행에선 환전을 해주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일본에서 다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외환은행에서는 해주는데 반값으로 해줍니다. ^^;
혹시나 첨 나가시는 분이 계시면 꼭 알고계시라구 알려드립니다. ㅎ
 
 
 
유리창에 비 방울이 많이 맺혀 있었는데 이륙하니깐 비행기의 속도 때문에 다 없어지네요..^^;
덕분에 파란 하늘을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김해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낮은곳엔코골아님은 일 때문에 바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인사편식중님도 조금 있다가 가셨구요...
 
전 대구로 버스타고 갔습니다.
 
아... 대구에서 젊은 여자분과 아버지분이 대구에서 부터 같은 버스, 비행기, 오사카성에서 잠시 지나쳤구요.
돌아올때도 같은 비행기에 같은 버스를 타고 대구로 되돌아 왔습니다.
버스 좌석도 제 바로 앞이였는데..^^;
이런걸로 말걸긴 좀 그렇구... 잼난 인연이네~ 생각했습니다.^^;
 
사진이 팍~~ 줄었네요...^^;
비가 와도 실내에선 찍을만도 한데...
몸이 피곤한것도 있었지만 것보다는 이제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이 훨씬 더 크서 조금 귀찮았습니다.
 
카라의 멋진 무대를 눈으로 오랜만에 본거 같고
카게분들과 재미난 이야기와 같은 곳에서 열심히 카라를 응원하면서 공연을 봤다는게 무지 기뻤습니다.
잼난 에피소드도 많았고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사실 지금 후유증이 좀 심합니다.. ㅠ.ㅠ
직장인이다 보니 콘서트 스케줄이 나왔을때 여름휴가는 포기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갔다온건데 뭐랄까...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려온 오사카 콘서트 끝나니
정말 새하얗게 타버린거 같습니다...
 
이번 후기들이 카게에서 쓴 글중 가장 길게 써본 글인데
사진을 보면서 글 쓸때 정말 후기를 적는다기 보다는 저의 추억을 다시 되돌아 보면서 넘 즐거웠습니다.
 
비 온다면서 계속 투덜투덜 거렸는데
그럴때마다 웃으면서 다독여주던 낮은곳에목소리님과 햄편식중님....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오는 중에도 콘서트장까지 걸어서 갈때 이름모를 고가다리 밑에서 사진 찍었을때가 무지 생각나네요..^^
 
카라는 뭐랄까... 천상 가수구나.... 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녀들은 노래를 부를때가 가장 빛이나고 멋진거 같습니다.^^
그녀들이 이렇게 빛나는 한 순간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순간을 카게 식구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암튼 후유증을 조금이라도 더 벗어나 보려고 발버둥 중입니다.
부산 모임 소식이 어찌나 기쁘던지...ㅎㅎ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넘 논네분들이 보구 싶네요..^^;;
그리고 언제 쓸진 모르겠지만 명함이나 함 만들어 볼까 생각에 초안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다듬고 다듬어서 진자로 가지고 다녀 보려구요..ㅋ
 

 
길고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로써 저의 오사카 콘서트 후기를 끝입니다. ^^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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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주 재밌고 유쾌하게 보았습니다 ^^
13-10-30 21:49:06
귀국 후기까지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
13-10-30 22:12:37
 
옹? 언제 귀국편을 쓰셨데?  ^^ 
잘 읽었습니다.  좋은 화질의 사진과  재미난 글까지 넘친 후기라 읽기 편했어요, 내 취향이야~  ㅎㅎㅎ

저의 뒷태가 돋보이는 카덕명함 디자인 어떻게 안될까요?  거하니 커피 한잔 대접합죠,, 그렇다고, 부담가지진 마세요,, 제가 그렇게 많이 속좁지는 않아요.  ^^;;;;
13-10-31 10:26:26
더 읽고 싶습니다!
13-10-31 22: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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