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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0 23:53
[카라이야기] Ceci 2월호 구하라 인터뷰 Text
 글쓴이 : 석이
조회 : 6,280   추천 : 31  
 글주소 : http://karaboard.com/1321079

인터뷰를 통해본 하라는 성숙해지고 여유가 느껴집니다.

노력하는 모습도 아름다워 보이고요.

지금의 모습도 고마워하고, 앞으로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구하라.

우리 하라가 이렇게 잘 크고 있습니다.


하라야 올 한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길 바래...

번역은 미처 하지 못했고 인터뷰 중 일부분만 Text로 올려봅니다. 


----------------------


Beautiful ever after

 

질투 날 만큼 예쁜 얼굴과 사랑스런 몸짓,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

이 모든 것이 더 이상 그녀가 소녀가 아님을 얘기해주는 듯하다.

카메라 앞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나던 구하라

패셔너블, 뷰티플 모멘트.


 


 

오늘 세트는 무척 사랑스러웠고, 의상은 반대로 시크했다.

 

아무래도 무대 위와 평상시의 캡은 크다.

무대에선 멋있게, 없는 카리스마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니까.

 

반대로 집에서는 느슨하게,

티셔츠에 파자마 입고....

 

 

여자 연예인 중에서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렇지 않나보다.

 

내게 어울리는 범위 안에서 변화를 많이 주는 편이다.

패션 매거진에서 립이나 네일 컬러, 눈썹 모양 같은 것을 눈여겨본 후 

뮤직비디오에 접목하기도 한다.

방송 촬영 때도 입고 간 내 옷을 믹스해 스타일링하기도 하고,

내게 어울리지 않는데 누군가 하라고 해서 따르는 편은 아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구하라의 이미지를 단어로 표현한다면?

 

일단, 달리기!

음....

그리고 또 뭐가 있지?

 

(카라 이미지와 혼자 활동할 때 이미지는 다를까?)

 

크게 다르지 않다.

그룹 안에서는 리더를 돕는 역할을 많이 해서,

일의 진행을 주도하고 정리하는 이미지다.



 

 

그 이미지에 플러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성장형"

부족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힘으로 발전하는 사람.

노력이 눈에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물론 쉽진 않을 거다.



마이너스 하고 싶은 건?


"초딩 몸매"

작은 체구지만 예쁜 몸을 가꾸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편인데,

그 한마디로 잘라 말하는 건 너무하다.



요즘 칭찬하고 싶은게 있다면?


시간을 아껴쓰는 것.

부족한 부분을 1, 2, 3 순위로 정리해놓고 그것들을 채우기 위해 시간을 쪼갠다

허투로 쓰는 시간이 없도록 말이다.

개인 시간에도 춤이나 노래 연습,

연기 수업, 운동, 책을 읽는 등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


(노력파인가?)


예전에는 이렇게 할 수 있을지 몰랐다.

부족한 부분이 느껴져도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루기만 했거든요.

이제 시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겨 가능하면 내게 많이 투자한다.

참 귀한 시간이다.





2013년은 보람찼나?


일본 도쿄돔과 아레나 투어를 하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마운 한 해였다. 

해외 활동이 많은지라 한국팬들은 항상 우리 컴백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는 게 너무나 감사하다.


무대의 열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것에도 감사한 일인데.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면

"마음을 다해 우리를 사랑해주고 있구나"

하는 게 느껴진다.

가슴벅찬 일이다.



스물네 살이 됐다. 새해를 맞으며 기도한 게 있다면?


올 한 해도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면서,

아프지 않고 활동 잘하게 해달라고.


(작년에 쓰러지기도 했다.)


응 그랬다 (ㅎㅎ)

그 일이 있고 나서 건강하고 별 탈 없이 한 해를 보내는 것이 중요한 걸 알겠더라.



나이를 먹으면서 변해가는 가치관이나 시선이 있갰지.


시간이 갈수록

"내 사람" 만들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타인과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아량도 줄어든다.

마음이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더 커지만 한다.


(그런 자신을 느끼면 좀 슬프지)


슬프지만 어쩔 수 없다.,

모든 사람이 겪는 과정 아닌가.

어른이 되면서 모두 그런 슬픈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을 거다.



즐거운 변화는 없을까?


예전에는 쇼핑을 해도 운동화부터 눈에 들어왔는데,

지금은 구두부터 본다.

여자로서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 즐겁다.



(중략) 





기분이 가장 차분해지는 순간은 언제인지 일상 속에서 꼽아볼까?


일을 끝내고 집에 돌와와 씻고 침대에 누웠을 때.

제일 좋다.

오늘도 무사히 일을 끝냈고,

내일도 열심히 일 할 거란 생각을 하며 스스로 잠드는 시간 말이다.


(일기를 쓰나?)


메모장에 생각나는 걸 쓴다.

요즘은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을 책 귀퉁이에 적는다.

단어나 문장에 대한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메모하는 편이다.



가장 뜨거울 때는 언젠가?


일할 때 뜨거워진다.

순간적으로 집중하는 타입이나 

매니저 오빠들과도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일은 이렇게. 어떻게 생각해?

그 일은 그렇게 진행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

하고 의견을 자주 제안하는 편이다. 



(중략)





한 분야에서 경험이 쌓이면 힘을 줄 곳과 뺄 곳을 알게 된다. 지금 구하라가 힘줘야 할 곳은 어딜까?


더 배우고 노력하는 것.

내가 속한 세계는 절대 안주해선 안 되는 곳이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수 밖에 없다.


2년쯤 전부터 "

이렇게 정체되어 있으면 안 돼"

하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요즘은 일이든 개인 스케줄이든 3, 4일 정도 미리 계획하고 거기에 딱 맞춰 움직인다.





"2014년의 구하라는 (    ) 할 것이다" 를 채운다면?


2014년의 구하라는 "존재" 할 것이다.

쭉~! (ㅎㅎ)



마지막으로 좀 울컥할지도 모르겠다. 팬들에게 인사를


"2008년 데뷔 이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항상 우리가 기쁨을 줘야하는데, 
슬픔도 많이 준 것 같다. 

이런저러 일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내 옆에 있어줘서 너무나 고맙다. 
그저 감사하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그 마음밖에 없다. 
계속 좋아해 주길. 
후회 안 하게 만들 자신이 있으니까."




비하인드컷 확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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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좋아하게 되지 않을 수 없다.
14-01-21 21:17:13
항상 텍스트를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나 같은 일본의 Kamilia도 내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1-21 21:26:03
 
텍스트를 써 주셔 정말로 감사합니다. (^o^)
14-01-22 00:18:42
 
번역 감사합니다.
하라상의 인터뷰 감동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계속 좋아해 주길. 후회 안 하게 만들 자신이 있으니까."라는 곳은 KAMILIA로서 용기가 나옵니다.
일본어로 번역한 것을 나의 블로그에서 소개했습니다.
14-01-22 00:52:27
     
 
수고하셨습니다~

Japanese Translation Link  by arisan

http://s.ameblo.jp/loveyouwithallmyheart/entry-11755076432.html
14-01-22 11:38:20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고 응원할꺼에여~하라언니 화이팅~♥
14-01-26 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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