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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1 21:52
[잡담] 카라 프로젝트란 게 말이죠.
 글쓴이 : 무관의제왕
조회 : 1,781   추천 : 24  
 글주소 : http://karaboard.com/1456594

카라의 멤버를 뽑는다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실력파 연습생"이란 애들을 모아놓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다는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실력 수준은 둘째치더라도 왜 라이브를 안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당장 기존 세 멤버랑 녹음하고 활동하고 투어를 돌 새멤버를 뽑는데

 

카라 단체 무대를 하나에서 열까지 립싱크로 할 거였으면

 

이건 뭐 카라네 회사 연습생들의 커버 댄스 경연대회가 아니고 뭡니까.

 

물론 녹음하고 녹음 담당자가 지적하고 칭찬하고 그런 건 있었지만

 

제가 너무 강조한다 싶을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중요한 게 라이브 아닐까요.

 

솔직히 사람들 흔히 말하는 것처럼 녹음이란게 기계음으로 덮어서 낼 수 있다. 녹음하기는 쉽다. 라고 하죠.

 

그리고 이런 말 하기 전에 애초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가수인데, 왜 춤만 추고 입은 뻐끔거린답니까?

 

더군다나 매일같이 추는 그 춤마저도 만족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어설프다는 평이 들리더군요.

 

가수의 기본적인 것이 결여되어 있는데다 카라의 노래를 엄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카라 프로젝트란 프로그램에서

 

카라 노래는 춤만 추고 직접 노래는 한 마디도 부르지 않는 립싱크.

 

다른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다른 가수의 팝송이나 거리에 흔히 널려있는 댄스 퍼포먼스 같은 개인 장기 자랑에는 라이브.

 

정말 이 프로그램이 카라 멤버를 뽑는다는게 맞는지 의아함을 감출 수 없을 만큼 차고 넘치네요.

 

중대한 사안을 하나 말씀드리죠.


이 프로그램을 방영한 곳이 MBC 뮤직인데, 그 상위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MBC에서 오늘 "음악중심에서는 립싱크 가수를 퇴출한다"는 식의 내용을 발표했죠.


이것은 지금 열심히 립싱크로 평가받고 있는 부끄러운 카라 프로젝트에 대한 직격탄이라고 DSP는 혹시 생각하지 못할까요? 느끼는 게 없을까요?

 

일부 팬들은 '그래도 라이브가 아닐까' 하는 기대와 걱정으로 지켜보았건만 천만에였고, 더구나 립싱크인 것을 다 들통낸 것으로 보인다는 멤버가 새멤버에 뽑혔습니다.

 

뭐 방송 관계자가 이렇다더라 하는 소문의 말대로, 카라 프로젝트가 이미 새멤버를 내정한 하에서 화제를 얻어내기 위한 쇼라는 건 짐작하고 있었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기존 멤버들에게도 케어성으로라도 하지 않던 수많은 언론 플레이까지 동원했음에도, 노이즈 마케팅이나 화제 얻기, 새로운 팬이나 지지자를 얻어내려는 얕은 수작은

 

이 차트를 보아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대중성에 대한 제대로 된 지표라는 게 있겠느냐지만, 충분히 짐작이나 암시는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걸그룹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좋아요 통계 - 복사본.jpg

 

좋아요 증가 현황 - 복사본.jpg

 

좋아요 증가 현황 하위 6팀 비교 - 복사본.jpg

 

 

 

이것은 단순히 화제성이나 새로운 팬의 유입이 저조하다는 것뿐만인 의미가 아니라,

 

팬들이 원치도 않은 새멤버 뽑기를 일방적으로 강행함으로써 기존 지지세력들까지 이탈했을지 모른다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뭐 DSP미디어가 팬들을 안중에 두지도 않는 것이리라고 생각한 지는 오래 되었습니다만,

 

적어도 이런 걸 보고 느끼는 것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라 프로젝트 6회의 전 과정이 마무리되었지만 "아, 정말 카라의 멤버가 될 만하다."라고 진정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만한 것은 대단히 모자라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의 형식에 카라 노래의 녹음과 춤만 덧씌워진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새멤버를 까자는 것이라기보다는, 카라 프로젝트라는 이 프로그램이 정말 카라 더 비기닝이란 말을 쓸 가치가 있는지 회의가 든다는 것이고

 

정말 이런 프로그램으로 뽑힌 새멤버가, 과연 니콜과 강지영의 큰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 같다기보다, 메울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증폭시킨 것 같다는 것에 분노한다는 것입니다.

 

카라 프로젝트... 그 카라를 응원하는, 팬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인정조차 받지 못하며,

 

자질도 부족하고 진정성 없는 한낱 방송 쑈에 불과한, '그들만의' 프로젝트인 카라 프로젝트는 결코 옳지 못하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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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재방으로 1~6화 까지 전부 챙겨봤지만 그 안에서 멤버들의 가치라던지 발전하는 모습은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과연 이 프로젝트가 올바른 거름망이 되어주는가.. 하는 의구심도 계속 들었구요.
그냥 방송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모습만 보고 끝났네요..
14-07-02 02:41:17
 
방송에 익숙해진다..프로가 되가는 과정이네요...방송에 익숙해지기전에 가수가 되야되는디...방송내용에선 정확히 어느정도 수준인지 보여주는 것도 믿지 못하겠고...이미 멤버들하고 방송경력도 차이가 심한데다...융화가 잘 되서 결과가 잘 나와야 될 텐데..프로젝트 자체가 예능수준이니...참...앞길이 멀었음.ㅜㅜ
14-07-02 11:53:57
격하게 공감가네요..
14-07-02 1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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