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dpr.jp/cinema/detail/1590927
여배우 知英가 주연을 맡는 초콜렛 제과의 컨셉 시네마 'Life is...'가 6월 13일에 공개된다.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에 이어 두 작품 연속으로 주연을 맡은 知英은
이번 작품에서는 영어 대사를 메인으로 일본어와 한국어로 연기를 선보인다.
작품의 무대는 고도(古都) 교토.
대학 강사에게 '맛'을 표현한 촬영을 해보라는 어려운 과제가 주어진 주인공 유나(知英)가
함께 살고 있는 같은 대학에 다니는 남자 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큰 상처를 받으면서도,
사람과의 만남이나 자신과의 조화를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 삶의 '맛'인 사람과의 만남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배워 나간다.
知英는 유나를 연기하면서 "'인생은 무엇일까'라고 재차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한마디로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영화처럼 타이밍에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지론을 소개.
"다양한 인식이 가능한 스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번 보고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진 작가 '레슬리 키'와 팀을 이룬 知英.
'해외에서 와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 세계를 향해 발신(発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