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news/1675798.html
지난해까지 한국 걸그룹 'KARA'로 활동한 승연(27)가 9 일,
도쿄 시부야에서 첫 솔로 사진집 <19880724 おはつ、わたし>의 발매 기념 사인회를 열었다.
사인회 시작 전 기자 회견에서 "28세(한국 나이)의 승연 답게 점잖게(얌전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헤어 스타일이나 메이크업에 신경을 썼습니다"라고 설명했다.
KARA에서 2014년 봄까지 함께 했던 知英(지영)도 지난달 2번째 사진집 <美 Gently>를 이제 막 뱔매했다.
승연은 "인터넷 게시물에 知英과 제 화보 사진이 나란히 있어서 기뻤다. 知英짱과는 항상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知英가 공개 중의 영화 <전원, 짝사랑>에서 남장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숏컷(단발머리)인 知英 양이 굉장히 근사해서 "멋있네(근사하네)"라고 연락을 했더니
"고마워요, 언니"라고 답장이 왔어요. 제 이상형의 스타일"이라고 극찬했다.
8일에는 고베에서 팬 미팅을 열고 10일에는 도쿄 타치카와에서 런치쇼 예정. 올해부터 시작한 솔로 활동에 주력하고있다.
"기회가 있으면 뭐든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래, 모델, 토크, 사회...
한국 드라마에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저를 필요하다고 말해 준다면 (뭐든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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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dlines.yahoo.co.jp/hl?a=20160709-00000046-dal-ent
"지금까지 제가 보여 드렸던 귀여움 또는 강한 컨셉의 모습이 아니라,
이제 28살이 되는 저의 본래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찍은 사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집에는 DVD가 부록으로 붙어 있으며 자신이 작사한 팬들을 향한 곡도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승연은 "팬 여러분들은 내 노래도 듣고 싶어 한다고 생각해서... 편지를 쓰는 심정으로 가사를 썼기 때문에 그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