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광고대행사의 홍보자료(pdf)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단 12일,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 그들의 위험하고도 찬란한 여행이 시작된다 <열두밤> 채널A가 드라마 제작에 닻을 올렸다. 젊은 남녀의 사랑, 여행, 성장을 그린 <열두밤>이 그 주인공이다. 2016년 2월 1차 기획안 이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5번 기획안을 수정,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채널A표 웰메이드 드라마의 시작이 될 <열두밤>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8년… 12번의 만남 그들의 사랑은 이뤄질까 <열두밤>은 두 사람의 하룻밤을 1회로 구성한 총 12부작 드라마이면서, 1막이 4회차로 구성된 3막 구조의 연대기 드라마이다. 1막은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2010년이 배경이고, 2막은 메르스로 대한민국이 공포에 떨었던 2015년, 3막은 2018년 현재를 담고 있다. 각 시점별 사회를 지배했던 큰 사건이 있고 그 속에 유경(여주인공)과 현오(남주인공), 그들의 멜로가 있다. 한승연 제니퍼 한(한유경) / 뉴욕 출신 스스로를 현실주의자라 믿는 리얼리스트 졸업을 앞둔 사진 전공 대학생 중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 간, 미국 생활 10년차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이지만 중요한 건 늘 까먹음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매일 일기를 씀 때때로 긍정적이고 즉흥적인데 그 모습이 매력적 사진을 대하는 진지함과 용기가 사랑스러움 신현수 차현오(카즈이치) / 도쿄 출신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낭만주의자 입사 열흘 만에 무용이 하고 싶어 뛰쳐나온 #신입사원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마음대로 행동하고 충동적으로 보이지만 생각이 깊음 춤을 배운 적 없지만 혼자만의 몸짓을 아침마다 반복 불쑥 끼어드는 예측 불가능성과 대담함이 매력 막상 저질러놓고 뒤에 와서 고민하는 모습이 귀여움 제1막(청춘 멜로) 2010년, 청춘의 밤 제2막(위험한 멜로) 2015년, 재회의 밤 제3막(절절한 멜로) 2018년, 미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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