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과 그 한통속들이 이때닷하고 물어 뜯기 시작하네요.
하라와 같은 나이때인 30년도 더 된 기억들을 들춰보면,,
처절했던 사랑 싸움으로인해 강렬했던 젊은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저는.
하라와 같이 사랑없이는 못살것 같은 사람들을 충분히 이해한답니다.
그 깊은 내막이야 우리야 모를수 밖에 없지만,
하라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견뎌내야하는 아픔만은 어느 정도 이해할수 있다네요.
그런데 그 외로움에 미칠것 같았던 것도 잠시 어느듯 서른을 넘어서면서
태양과 같이 타오르던 열정도 식게되어 침잠의 흐름속에
그냥저냥한 천사와 같은 사람을 만나
애 놓고 세파속에 흐르다보니 어느덧 환갑이라..
참 세월 야속하지요..
하지만 아직도 같은 단지에서 윤동하다 우연히 인사를 하게된 규리 닮은 아줌마에게
남모를 애정을 품고 산다는,,ㅋㅋㅋ
하라야 우짜겠노..
이 또한 니가 견뎌내야할 업인것을..
PS : 저 혹시 카라라는 걸그룹을 아세요?
네 그럼요 대학원 다닐때던가 학교 축제에도 왔었던걸로..
아 그럼 그중에 리더인 규리라고 하는 친구랑 닮으신것도,
에이 그 친구가 훨씬 이쁘지요..
아 그건 그 친구가 나이가 어려서 일뿐인것 같은데요..
(매일 운동이 너무 기다려진다는,,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