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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1 02:32
[인증/후기] 1등으로 쓰는 190330 규리언니 치맥 후기
 글쓴이 : 없음없음
조회 : 576   추천 : 9  
 글주소 : http://karaboard.com/1573893

리시안셔스 -> 없음없음
트위터 닉네임 [ 없음 ] 으로 통일하고자 했는데 중복이래서 2번 씁니다
+ 여신님신하님 규리언니 반팔티 감사해요

1시간 40분 걸린대서 3시 30분에 출발했는데 5시 45분에 카페에 도착한 단발머리 여고생이에요
다들 12녀 하면 아 걔 하시던데 트위터 닉네임이나 리시안셔스 얘기하면 아무도 모르시더라구요

도착했을 때 테이블 옮기고 풍선 다느라 다들 완전 분주하셨어요
그러다 규리언니가 문 열고 오셨는데 그 때도 마무리가 안 됐었어요
규리언니도 합류하셔서 테이블 이리저리 옮기니까 얼추 끝이 났어요

다들 자리 앉는데 제가 어디 앉을지 몰라서 대기자 쇼파(?)에 앉아 있었는데

규리언니 : ○○ ( 본명 )은 앉을 데 있어?
없음 : 아뇨,,,
규리언니 : 이리와
하면서 제 손목을 잡고 향했죠,,,
여기서 제가 할 일은? 규리언니 미모를 감상하며 따라가기
진짜 손목 안 씻을까봐요

테이블별로 이름표 나눠주셨는데 옆자리 분께서 본명을 종이에 쓰시길래 저도 대충 썼는데
규리언니가 왜 벌써 쓰냐고 아직 쓰라고 안 했다 하셔서,,,,
아 큰일났다 싶었는데 뒤짚어서 이따 쓰라고 관리자분이 얘기하셨어요

그래서 규리언니가 오프닝을 하시고 피자랑 치킨 뜯어서 먹는데
언니가 편하게 먹을 시간은 지금 뿐이라고 이따는 바쁘게 시킬거라 하셨어요
그리고 맥주랑 음료수 받아서 다 같이 건배도 했어요
이 때 건배사는 데뷔 12주년 / 축하합니다 였을거에요

이 때 규리언니가 테이블별로 돌아다니시면서 진짜 친구끼리 얘기하는 것 같이 대화하셨어요

사실 제가 언니 얼굴 보기 바빠서 제대로 중간이 기억이 안 나는데 나이도 먹었고
게임 진행하기 전에 앉은 테이블별로 팀 이름을 정하라 하셨어요
메로나님이 홍콩아가씨 하자 하셨는데 언니로 의해 거부당했어요
이따 팀 이름을 빨리 외쳐야 할 게임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리 팀 이름은 [야]로 정했습니다
그 외에 뀨, 네네, 귤귤(?) 팀이 있었어요

다음에는 이름표에 닉네임을 써서 옷에 달기로 했어요
카페 닉네임을 적어야 했는데 저는 닉네임이 [ 닉네임 ] 이었죠
이렇게 쓰일 줄 알았으면 성의 있게 짓는거였는데
사실 승연언니 카페 닉네임도 [ 닉네임 ] 이에요

그 뒤 게임들을 진행하는데 게임이 4개 있고 게임 별로 규리언니가 한 조에 참가하기로 했어요

첫 번째 게임은 이어말하기 였어요
종이를 관리자분이 뽑으면 사자성어나 속담의 앞 부분이 나오는데 참가자가 뒷 부분을 말 하는 게임이었어요
한 바퀴를 돈 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정답을 맞춘 사람 수로 세고 추가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뀨 팀이 이겼고 1점을 받아갔어요

두 번째 게임은 노래 일부 말하기 였어요
종이를 관리자분이 뽑으면 노래 제목이 나오는데 그 노래 한 소절을 부르는 게임이었어요
한 바퀴를 돈 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정답을 맞춘 사람 수로 세고 추가로 1대1 대전을 해서 뀨 팀이 이겼고 1점을 받아갔어요

이 때 규리언니가 요를레이 나왔는데
헬로 헬로만 하셔서,,,, 추가 요청을 받아서
요를레이 요를레이 하셨습니다
관리자의 사심으로 통과받았어요

인싸팬분들은 전부 뀨 팀에 모여서 뀨 팀이 다 하고 있었죠
관리자분이 아주 멘탈이 나가섰더라구요
규리언니도 여기 이벤트는 관리자 마음이라 이후 게임에 몇 점을 걸지 모른다고 하셨어요

제 기억이 맞으면 이때 건배를 한 번 더 했을거에요
아마 건배사는 외쳐 / 규리여신
제가 딸기스무디 마시고 있었는데

규리언니 : 맛있어?
없음 : 네
규리언니 : ( 명찰 보고 ) 닉네임이 왜 닉네임이야
없음 : 이럴 줄 알았으면 성의 있게 지을 걸 그랬어요,,,,,
규리언니 : ( 쓰담 ) 귀여워

네 여러분 저는 세상에서 제일 귀엽구요
머리는 이제 못 감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규리언니도 노래 한 소절 다 하라 하면 잘 모르겠대요 ( 소곤

세 번째 게임은 노래 이어 말하기 였어요
종이를 관리자분이 뽑으면 노래 제목이 나오는데 그 노래를 팀원들이 한 소절씩 이어서 부르는 게임이었어요
한 바퀴를 돈 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정답을 맞춘 사람 수로 세서 네네 팀이 이겼고 1점을 받아갔어요
이 때 규리언니는 네네팀에 참가했어요

이로써 뀨2 네네1 귤귤0 야0 이 되었고 규리언니는 네 번째 게임은 2점을 걸자고 제안해서 모두가 동의하였어요

네 번째 게임은 초성 퀴즈 였어요
관리자분이 초성 2개를 외치면 돌아가면서 그 초성의 단어를 말하는 거였어요
처음엔 관리자분이 엄지를 내밀고 그 엄지 잡은 사람이 말하기로 했다가
한 줄로 서보기도 했다가 결국 조 별로 서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뀨 네네 귤귤 야
뀨 네네 귤귤 야
뀨 네네 귤귤 야
이렇게 서서 진행은 가로로 하는거죠
팀원 별로 할 수 있게요

여러 번의 의도치 않은 연습 게임 후 최종적으로 나온 초성은 ㅎㅎ이었어요
진짜 어려운 초성이었는데 다들 잘하시더라구요
이 때 규리언니는 뀨 팀에 있었어요

마지막에 뀨 팀 1명과 야 팀 1명이 남아 새로운 초성 ㅇㅅ으로 1대 1을 벌였고 뀨 팀의 승리로 1점을 땄어요

최종적으로 이긴 팀은 뀨 팀이었고 1등 팀에게 주어진 보상은 규리언니와 셀카, 사진 찍기 였습니다
규리언니가 소감을 말하며 팬들에게 부탁이 있다고, 도화지 2장을 롤링페이퍼 식으로 한 마디씩 써 달라고 하셨어요

이후 롤링페이퍼 쓰면서 뒷정리를 하는데 이때도 규리언니가 테이블 별로 돌아다니셨어요
서로 소감 얘기하는데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어요

이 후 단체 사진 찍고 한 명씩 싸인을 받으면서 나갔어요
저는 규리언니 포토북 뒷표지에 받기로 했어요

없음 : 언니 여기 최대한 크게 하얀 부분 ( 표지 )가 안 보일 만큼 싸인 크게 해주세요
규리언니: ( 겁나 크게 싸인 하고 ) 만족해?
없음 : 네 너무좋아요
규리언니 : ( to와 언니 이름을 쓰고 ) 조심히 들어가요
없음 : 감사합니다

여기서 킬포가 뭔지 알아요?
제 요청에 너무 불타오르셔서 to.○○ 쓰는 것도 잊으시고 언니 이름 쓸 자리도 안 비워놓으시고 싸인만 정말 크게 했다가 이후에 쓰셨다는 점이에요

작년 5월 팬미팅 때 폴라로이드 찍을 때도 제가 정색해달라고 했을 때 진심을 다해서 정색해주셨거든요
이름 쓰는거 잊으신게 귀엽지만 어쨌든 제 부탁을 진심으로 들어주신다는게 사실 많이 감동이었어요

근데 저도 뭘 잊었는데요 그게 뭐냐면 편지요
진짜 개멍청한 없음 어떻게 이걸 잊을 수 있죠?

싸인 받고 뀨 팀은 사진 찍어야 하니 카페에 남았어요
나머지 팬들은 밖에 나와서 퇴근길을 기다렸어요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어떤 분이 아이디어를 내셨는데 입구 양 옆에 총 두 줄을 서서 규리언니가 나올 때 다같이 인사하는 거였어요
우리 심지어 예행 연습까지 했어요

드디어 규리언니가 나왔죠.
?? : 외쳐!
단체 : 규! 리! 여! 신!
하고 90도 숙여 인사했어요
진심 뻘짓 그 자체지만 개꿀잼이니까 괜찮아요

규리언니가 조심히 돌아가라고 춥다고 했는데 다들 규리언니가 난로라니 태양이라니,,,
언니가 다들 드립이 넘쳐난다고 했어요
뒤 트렁크 열려있는데 차가 출발하려고 해서 다들 어어! 했고
언니가 창문 닫으면서 손 뻗어서 다들 또 어어! 했어요
그리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대한 자세하게 쓰고 싶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제대로 기억나질 않네요
제가 빠뜨린 부분들은 다른 분들 후기를 읽으면서 메꿔주세요
믿어요 29분들 후기 완전 자세히 써주세요

직계적인 (?) 우리가 바라보기만 하는 팬미팅이 아니라 규리언니도 테이블마다 가서 수다 떨고, 팬들끼리 게임도 해서 언니를 되게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이런 기회가 올 줄 덕질하면서 정말 생각도 못 했고 언니가 어떠한 사람인지 깊게 느껴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가까이 볼 수 있는 시간 많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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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아! '12녀' 분이셨군요!! 알았다면 인사 드리는 건데, 인사를 못 건네었네요. 다음에 뵌다면 인사드릴게요!!! 후기도 정말 감사하고, 잘 읽었습니다!!!
19-03-31 04:53
후기 부럽네요 ㅠㅠㅠㅠ 시험 1주 앞두고 갈수가 없었는데 후기보니 갈걸 생각이 드네요 ㅠㅠ 사인도 부럽고 규리누나가 기억해주다니 부럽네요
19-03-31 08:07
 
자세한 후기 정말 잘봤습니다. 네네팀에있던 빨간모자 뚱땡이인데유..ㅋㅋㅋ 머 우리 팬덤이 잘하는건 정리정돈이랑 줄서서 으쌰으쌰해서 응원구호 외치는거는 정말 잘하잔아유 그래서 한번 추억만들기로 해본겁니당.ㅋㅋㅋㅋ  정말 바로앞에서 이리 오랫동안 말하고 그걸 듣고있는 규리양보니깐 캬...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죠.. 또 이런기회가 생기길 빌어야겠어요.
19-03-31 13:58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하시기를..^^
19-03-31 18:11
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
19-04-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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