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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9 11:56
[카라이야기] 하라 지인들 추모 문구 중 일부
 글쓴이 : 괸돌이
조회 : 350   추천 : 3  
 글주소 : http://karaboard.com/1575358

하라 지인들의 추모 문구 중 일부입니다.

 

연예인, 아이돌 하라가 아닌, 친구 하라의 이야기를 보니. 

 

제가 알고 있던 것 보다 하라는 더 따뜻한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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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삼각김밥 하나 먹어도, 토스트를 하나 먹어도 신이났고 학교를 마치고 매일 연습실에서 함께 했던 우리 언니

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자기가 전학간다며 미안하다고 문제집을 한가득 들고와 주던 우리 언니

모자란 동생 힘들면 언제든 안아주고

달래주는 언니

살면서 소원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노래를 잘하고 싶다던 귀여운 우리 언니

마냥 내 탓 같던 이 모든 일들이

편안해 보이는 언니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위로 해주는 언니

거기선 아프지 말고 외롭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맘 편하게 어깨 짐 내려놓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

너무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 싶은 우리 언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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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그때는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습니다. 우상이었던 누나의 앨범에 저를 참여하게 해 주셨을 때도 너무 영광스럽고 설레서 잠도 못 자곤 했어요. 최정상의 자리에 있음에도 스스로 더욱 노력하려는 모습에 한 번 더 반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월말평가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것도, 함께 부른 우리 노래에 같이 잘해보자고 격려해주신 것도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던 당신, 하늘에서 더욱 빛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팬으로서 당신을 바라본 십 대와 동료로서 당신을 바라볼 수 있었던 이십 대의 순간, 그리고 앞으로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한 걸음 먼저 가서 편히 쉬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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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언니¥

항상 다혜야 밥먹었어? 뭐만하면 밥먹었냐고 챙겨주는 우리언니 밥먹자 항상하던 우리언니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뭐냐고 물어보면 잠잘자고 밥 잘먹고 화장실 잘가는거라고 강조하던 귀여운우리언니

우리 같이 찍은 사진이 왜이리 없을까?속상하다ㅠㅠ

언니야 그동안 표현을 많이 못해서 미안해 더 잘하고 지낼껄

그래도 울언닌 다 알꺼라 생각해 그치? 내사랑하리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사랑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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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두색 삔이 사고 싶다고

만지작 거리다 나왔는데

넌 나몰래 그 삔 사서 짜잔 선물해주고

말도 없이 우리학교 정문에서

나 기다렸다 같이 학원 가고 ..

너는 나한테 정말 선물 같은 친구 였는데

나는 너한테 좋은 친구가 못 되준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쉬워 ...

나는 너랑 만나면 이야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그 시간이 이렇게 길어지게 될 줄은 몰랐어.

잘가 하라야

이제 아프지 말고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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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ㅜㅜ
19-1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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