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게시판 전광판

글올리기
일정이 없습니다.
 
작성일 : 19-11-29 19:58
[뉴스/속보] [디패Go] "그리고 눈물을 쏟았다"…구하라의 마지막 콘서트
 글쓴이 : 블루다크
조회 : 214   추천 : 2  
 글주소 : http://karaboard.com/1575364
   https://www.dispatch.co.kr/2053060 [33]

 

"오빠! 나 이번주 금요일에 한국 가거든요. 사진 꼭 같이 셀렉해요. 전화할게." (구하라)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마지막 사진 선택은, '디스패치'의 몫이 됐습니다. 구하라가 옆에 있었다면, (비록 잔소리는 했겠지만) 훨씬 쉬울텐데... 말입니다.

 

 

사실, 얼마나 많이 지우고 올리고 지우고 올렸는지 모릅니다. 그냥 '디스패치' DB에 (비공개로) 남겨둘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구하라는 정말, 자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했습니다. "(사진이) 언제 나가냐?"고 몇 번을 물었으니까요.

2019년 11월 19일, 일본 도쿄 콘서트. 그녀가 보고 싶어 했던, 아니 보여주려 했던 그 현장을 공유합니다. 부디,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구하라와 (일전에) 약속을 했습니다. 다시 복귀하면, 취재를 가겠다고.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법적공방이 이어졌고, 국내 컴백은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택한 것이, 일본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9일, 도쿄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습니다. '디스패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 갔고요. 

 

"한국 팬들이 (일본 활동을) 싫어하면 어쩌죠? 또, 욕 먹는 거 아닐까요. 그래도 (보도) 하고 싶어요. 제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구하라) 

 

구하라는 천상 가수였습니다.

무대 위에서, 그녀는

누구보다 빛이 났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죠.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도 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구하라) 

 

 

구하라는, 감동의 눈물도 터뜨렸습니다. 팬들이 내건 '언제나 함께 있어' (ずっと一?)라는 슬로건을 본 겁니다.

 

"이런 사랑을 받으니 제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것도 같고." (구하라)

 

어쩌면 그녀는, 자책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 미움을 받는다고...

 

구하라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구하라를 가끔 만났습니다. 한국에서도 보고, 일본에서도 봤습니다.


지난 6월, 구하라의 일본 집을 방문한 적도 있습니다. 이호준, 김지호 기자가 동행했죠. 그녀의 방 곳곳에는 (일본어)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일본어를 공부하냐?"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계속 공부해야죠. 아직 외울 게 많아요. 참, 방송에서 '미스터'를 솔로로 부를 기회가 생겼어요. 꼭 봐주세요. 그 다음에는 싱글도 내고, 콘서트도 하려고요." (구하라)

 

  • 트위터
  • 페이스북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tal 56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7 [뉴스/속보] #KAMILIAPRIDE #goodnightHARA #KARAはずっと家族 #KARAisFAMILY 괸돌이 14시간 전 74 3
566 [뉴스/속보] [GyuRi] 박규리, 새 프로필 공개 “내년 연기 활동에 박차” (4) 하로 12-12 197 3
565 [뉴스/속보] [Nicole] 「ニコル Fan Meeting 2020〜Spring Again〜」 開催決定! (3) 하로 12-11 161 3
564 [뉴스/속보] [Nicole] LIVE DVD "NICOLE CONCERT 2019~Summer Wave~" 2020.2.12 ON SALE !! 하로 12-11 96 3
563 [뉴스/속보] [HARA] 구하라가 떠난 세상 남은 자들이 할 일 _ 시사 IN (12) 하로 12-11 244 4
562 [뉴스/속보] [HARA] [Towe Record] 『Midnight Queen』J-POP Single Weekly TOP30 2019年12月9日付 集計期間:2019年12月2日~2019年12月8日 하로 12-09 127 3
561 [뉴스/속보] [ORICON NEWS][YouTube 차트] KARA 미스터가 TOP10 진입 (2) 하로 12-06 255 4
560 [뉴스/속보] [知英][JY] 강지영, '야식남녀'로 韓 복귀 하나..키이스트 "출연 검토 중" (4) 하로 12-05 264 7
559 [뉴스/속보] [단독] 강지영, ‘야식남녀’ 출연, 데뷔 후 국내 첫 드라마 (4) 실신한농노 12-05 211 8
558 [뉴스/속보] [HARA] [Towe Record] 『Midnight Queen』J-POP Single Weekly TOP30 2019年12月2日付 集計期間:2019年11月25日~2019年12月1日 (2) 하로 12-03 219 6
557 [뉴스/속보] [知英][JY] 카라 강지영, 키이스트와 전속계약…한국 활동 본격 재개 (1) 하로 12-02 269 4
556 [뉴스/속보] [HARA] 『프로덕션 오기』 코멘트 하로 11-29 231 2
555 [뉴스/속보] [디패Go] "그리고 눈물을 쏟았다"…구하라의 마지막 콘서트 블루다크 11-29 215 2
554 [뉴스/속보] [HARA] 대한가수협회 "故 설리·구하라와 작별…댓글 중단·법안 마련" 촉구[전문] (1) 하로 11-29 227 2
553 [뉴스/속보] [HARA] MTV Japan 11/29(金) 23:00-24:00(初回/60分)「KARA VideoSelects」 (1) 하로 11-28 261 1
552 [뉴스/속보] [HARA] 故구하라 유족, 자필 메모 공개 안 해…"日보도는 잘못" 하로 11-28 176 0
551 [뉴스/속보] [HARA][billboard] Goo Hara Was a K-Pop Royal (1) 하로 11-27 261 1
550 [뉴스/속보] 故구하라 측 "함께 추모해준 모든 분들에 감사..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안치"[공식] 쿨가이 11-27 294 0
549 [뉴스/속보] [HARA] [전문] 故 구하라 조문 일정 변경 “25일 오후 3시~26일 밤 12시까지” 하로 11-25 260 1
548 [뉴스/속보] 하라 팬 조문 가능하다고 해요.. (1) 실신한농노 11-25 419 0
547 [뉴스/속보] [HARA] ‘구하라 비보’ 최종범 항소심 영향 주나…법조계 “‘공소권 없음’ 아냐” 하로 11-24 234 0
546 [뉴스/속보] [HARA] [전문] 구하라 측 공식입장 전문.....구하라 측 “유족 충격 커…추측성 보도 자제” 하로 11-24 309 0
545 [뉴스/속보] [HARA] 구하라 日소속사 측 "비보 접하고 사실관계 조사중" 하로 11-24 221 0
544 [뉴스/속보] [HARA] 경찰, 24일 가수 구하라 사망 신고 접수 하로 11-24 250 0
543 [뉴스/속보] [SeungYeon] 191122 카라 출신 한승연, '반려견 동반 산책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하로 11-22 198 2
542 [뉴스/속보] [HARA] 191111 TV Tokyo 심야 02:50 ~ Melodix_Premium「Midnight Queen」TV 첫 방송 출연 하로 11-10 362 3
541 [뉴스/속보] [TMI NEWS] 팬 덕분에 해외 진출! 한국 걸그룹 최초 도쿄돔 입성! '카라' 괸돌이 11-06 369 1
540 [뉴스/속보] 영화 'どすこい! すけひら' 관련 사이트입니다. 괸돌이 10-19 389 4
539 [뉴스/속보] 모델 프레스에서 구하라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괸돌이 10-19 350 4
538 [뉴스/속보] [Nicole] iTunes Japan 뮤비 다운로드 주간 11위 Champions(Prod.Tom&Jame) (3) 하로 10-11 292 2
537 [뉴스/속보] [GyuRi] 카라 출신 박규리, 동원건설 회장 장손과 '열애' (1) 하로 10-01 433 2
536 [뉴스/속보] [iTunes] Apple Music KOREA 니콜Champions, 하라Midnight Queen 음원 출시 (2) 하로 09-25 395 4
535 [뉴스/속보] [HaRa] 190925 PM 21 : 00 NTV konkurabe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 출연 (2) 하로 09-25 1017 3
534 [뉴스/속보] [GyuRi] 191009「한국영화 100년 기념음악회」박규리 출연 _ 창원 (1) 하로 09-21 482 3
533 [뉴스/속보] [SeungYeon] 한승연, ‘2019 제2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1) 하로 09-20 528 5
 1  2  3  4  5  6  7  8  9  10  >  >>


★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19:00 최종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