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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1 01:34
[잡담] 6월 11일입니다.
 글쓴이 : 진녕우
조회 : 245   추천 : 3  
 글주소 : http://karaboard.com/1580430
올해 초에 방 정리를 하다가 카밀리아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지난 날의 일로만 여기고, 씁쓸하게 웃으면서 카드를 버렸네요.
열심히 굿즈들을 모았던 상자도 그날 같이 버렸습니다.
지방에 산다는 핑계로 공방 한 번 뛰지 못하고, 자랑거리라고는 첫 카라시아 첫 날과 dsp페스티벌에 갔던게 전부인 라이트팬이었지만, 참 산전수전 다 겪었거든요...
그땐 다시 연예인을 좋아하는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군대에서도 걸그룹이 온다는 공연에 안가고 잠을 잘 정도였어요.

그런데 얼마 후 다시 저도 모르는 알고리즘이 예전 영상들을 보여주고 있었고, 예능 출연 소식, 드라마 방영 소식이 들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2014년 대학교에 가면서 관심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약 7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했던게 컸습니다.

비록 각자 다른 길에 있지만, 항상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가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나이만 먹고 그대로인 제가 부끄러워졌고, 처음에 좋아하게 됐던 이유도 볼 때마다 한 계단씩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처음 카라를 좋아하게 됐을 때처럼 다시 빠지게 됐네요.

저는 이제야 제 길을 항해 막 발을 내딛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야식남녀를 챙겨보고 있고, 2007년 자료부터 남아있는 자료들 정주행을 하고 있네요.
카라의 팬으로서는 개인활동들까지 자료를 (가능한 고화질로) 모으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카라게시판의 존재도 더 특별한 것 같아요.

6월 11일을 맞아서 그냥 주절거려 봤네요.
정말 말그대로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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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우리 멤버들의 대단함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음이 뭉클합니다
의미 깊은 날에 의미 깊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11 02:59:01
     
요즘에도 멤버들의 팬이라는 자체로 자랑스러울 때가 있어요ㅎㅎㅎ 이런 사람들 또 없을거에요ㅜㅜ
감사합니다!
20-06-11 09:16:4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2009년~2012년에 카라 엄청 좋아하고
오래전에 미국으로 이민와서 카라 몇 년 동안 끊었었는데 (죄송합니다ㅠ)

아무리 유럽, 미국에 있는 여자들이 예뻐도
우리 카라 멤버들 동안 미모랑 여신 민낯이랑 귀여움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10년전이랑 똑같고
오늘 햄 누나 인스타라이브를 민낯으로 진행했는데
민낯인데 피부가 완벽했어요 ㅎㅎ

20-06-11 05:55:37
     
저도 인스타라이브 예고보고 부랴부랴 가입해서 봤는데, 그동안 나이를 누가 대신 먹어주기라도 한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멤버들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20-06-11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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