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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4 01:48
[잡담] 보고싶은 하라를 생각하며..
 글쓴이 : Tiger
조회 : 302   추천 : 5  
 글주소 : http://karaboard.com/1581961

 

너무 부족한 세상에서 너무 고생이 많았고

수많은 팬들이 세상을버틸 수 있게 열심히 빛나줘서 고맙다는 말 외에는

하고 싶은 말들이, 제가 느끼는 감정이 너무도 부족해보여서 11월이 오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픔들을 모두 오롯이 알거나, 그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너무 미안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져 말문이 턱 막히는 그런 마음이 들어서..

 

그래서 최선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서

팬으로써 봐온 모습들을 떠올려보면

라인이나 인스타에서 팬들에게 미소지어주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어준 하라가 너무 눈에 선해서, 그런 모습을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멋진 Hello 투어에서 빛나는 모습과

팬들의 사랑에 감격해주던 모습을 더 생각하겠다고 마음을 잡아보는 게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느껴집니다

 

 

 

처음 팬이 되었을 때 떳그나 메타프렌즈 보면서 느낀 쿨하고 털털한 반전매력과

심타에서 멤버들의 다독임에 고맙다고 눈물흘리던 따뜻함

더 알게되니 귀여운 웃음을 가진 장난꾸러기이기도 했고

예능 대세로 쭉쭉 뻗어나가던 그 대단함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투지

청춘불패는 매주 본방사수하며 즐거우면서도 엔딩곡 흐를때 왠지 모르게 울컥하던 그 즐거움에 팬으로서 정말 행복했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더니 자리에 없는 출연진의 역할까지 소화하던 대단하고 똑똑한 청춘.

첫 오프로 카밀리아데이 팬미팅을 갔을 때 비현실적인 옆모습과 아픈 다리도 잊게했던 행복

컴백이나 새로운 활동을 할 때마다 온오프라인에 화제를 몰고오던 그 반짝반짝함

콘서트에서 즐거움을 가득 담고 뛰어다니듯 팬들에게 말을 건네던 세상 기쁜 목소리

투어 때마다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성장을 마음껏 뽐낸 멋진 솔로 무대들

팬미팅에서 직접 포장한 과자들 선물해줄 때 정말 친절하게 꾸벅 인사하듯 순서를 안내해주던 모습

잔잔한 목소리로 팬들 댓글 읽어주며 라이브로 소통하는 모습도

 

정말 1년 전이든 11년 전이든 모두 다 오래 안 된 것 같이 느껴지네요.. 정말 고작 몇개월 전 정도 같아요

 

그런 여러가지 너무 행복한 나머지 제 안에서

영원히 최근 이야기처럼 느껴지도록 진하게 적혀진 이야기들을 안고

헬로의 가사처럼 또 기다리듯이 지내다 만나서 꼭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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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공감가는 글을 잘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24 08:54:41
맞아요..저도 긴 공백기같은 느낌이에요.장례식도 다녀왔는데. 뭔가 납골당은 못가겠어요. ㅠㅠㅠ
하라언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유골함을보며 언니라고 생각하기가 너무 싫어요ㅠㅠㅠ 아직도 죽음을 인정할 수없나봐요ㅠㅠㅠ
20-11-25 1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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