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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4 18:03
[가입인사] 남편을 카덕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
 글쓴이 : nicorrrrri
조회 : 3,602   추천 : 37  
 글주소 : http://karaboard.com/400919
안녕하세요? 카게 논네님들 ! ( 헉~ 죄송 ^^;;)
눈팅만 일삼던 카게 여논네 가입인사 드립니다.
카라를 알고 좋아한지 꽤 오래되었으나 팬싸 활동은 일절 하지않은 독한 눈팅족 이었으나
니코리 생일을 기념하여 잠시 출몰하기로 결심하고 가입인사 적어봅니다.
젊은 처자도 아니고, 여학생카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흑~
 
가입인사를 쓰려고 과거를 뒤돌아보니
생각보다 카라를 더 많이 좋아했었던거 같네요.
프리티걸때... 귀가 반짝 뜨이는 멜로디에 티브이에 나타난 귀여운 애들 보고 음...귀여운데 하고 이름을 외워두기 시작했고
그 무렵 스타골든벨에 니콜이 나오면 넋놓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허니...워너...요때는 티브이를 잘 안봤었나 기억이 없고 (물론 나중에 복습을 다 하긴 했지만요)
미스터때 그 엉덩이춤을 티브이에서 보곤 강렬한 인상을 받았더랬죠. 특히 니코리...
그 가을 하라가 추석특집에서 구사인볼트로 뛰는 모습에 팬도 아니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도...
그러다가 루팡때.
뭔가 세상을 다 가지겠다는 열망을 노래와 아이들의 눈빛에 가득 담고 나온 그때 아마 본격적으로 카라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4개 음방 프로그램을 카라때문에 보기시작한게 그 시점이었죠.
카라대박 루팡대박의 일념으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번지점프하던 승연이의 모습에 이 아줌마, 두 엄지손가락 치켜들며
저 아이들은 뭐가 되도 되겠다는 확신을 가졌더랬죠.
그리고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괜히 내새끼 점수가 올라가는듯 으쓱으쓱해지고 살맛나고 그랬네요. ^^ ( 역시 아줌마~ 하시는 소리 들림)
그러다가 딸이 보던 영웅호걸에서 손을 데어가면서도 카메라 상관없이 돈까스 튀기던 니콜의 모습에
가슴뭉클해서 눈물이 나던 기억도 납니다.
그러던 그해 겨울..1.19때...왜 이 아이들이 이렇게 욕을 먹나...속상해하며 전전긍긍하다가
내가 얘네들을 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나...스스로 갸우뚱~ 그러다가 내가 카라팬인가?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데습히 남그룹 팬질을 하고 있던 제가 (SS501)
오공일 앙콘때 카라가 나왔을때 루팡을 100 % 따라부르자 옆의 친구가 저를 매우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어느새 카라 씨디들을 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아아~ 나는 카라팬이었나보다...루팡때 제 모습입니다.
 
루팡때부터 카라 음방 자료들을 찾아보고 예능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저를 아주 한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제 남편 !!!
남자아이돌 그룹 좋다고 할때부터 니 정신연령을 알아봤는데 이제는 걸그룹까지 ...ㅉㅉㅉ 하며 매우 한심해 했죠.
게다가 엄마인 저를 쫒아 같이 춤을 따라하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딸을 보고...아주 자식교육 자알~ 시킨다 ! 하더이다.
지난번 카라 콘써트 이틀공연을 딸을 데리고 다 참여했는데요
하루는 콘써트 간다고 했으나 차마 이틀다 뛴다고 말하면 미쳤다고 할까봐 이틀중 하루는 오만 핑계를 다 대며 외출을 해야 했습니다.
제가 카라 일본 자료를 보고 있으면 ... 이젠 별짓 다하는구나 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이번에도 판도라 음방 보려고 딸이랑 합심하여 채널돌리려 하면
어디서 재미도 없는 내쇼널 지오그래픽, 히스토리채널...이딴거 봐야한다면서 심술.
걸그룹보다는 저런걸 봐야 교육적으로 좋다며 설교...ㅠㅠㅠ
그래서 저는 딸과 함께 DMB로 음중, 인가를 보는 불편함을...
 
카게 눈팅하다보면 엄마나 부인께 일코해제를 하시는 재미있는 글들을 보곤 합니다.
그 글들을 읽다보면...나는 너무 바람직한 부인이자 엄마인거 같은데... ^^;;;; ( 아닌가????? )
카밀이 아닌 저희 남편에게 저는 너무 한심한 정신연령을 가진 사람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하면 제 남편을 카밀로 만들수 있을까요?
뉴스와 다큐아니면 안보는 남편 눈을 피해 카라자료를 보기에 너무 힘들어서요.
이번 Electric Boy뮤비도 연휴때 남편 담배피러 나간 틈을 타서 보고 막 그랬답니다. ㅠㅠㅠㅠ
 
제 남편을 카밀로 만들어서 맘편하게 카라를 시청하고 싶습니다.
저희 남편을 카게 논네로 만드는 그날이 과연 올까요....???
제 소원이랍니다. ^^;;;
 
아이 중간고사도 끝나고 추석명절도 지나고 괜히 한가해진 늙은 Female nonne가 급 삘받아 글 남겨 봅니다.
카라팬싸 통틀어 처음 쓰는글인데... 떨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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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피메일 논네 ㅎㅎㅎ 아 뿜었어요~

음...그나저나...방법은...아랫분이 ㅋ
12-10-04 18:06
 
환영합니다...ㅎㅎㅎ
12-10-04 18:08
     
방법을 알려달라니까 뭘 환영해요 ㅋㅋㅋㅋ
12-10-04 18:08
          
 
가입인사에요...ㅎㅎㅎ
12-10-04 18:10
          
 
ㅋㅋㅋ 두분이서 뭐하십니까.
12-10-04 18:19
 
반가워요~ 계속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는듯하네요...;;
12-10-04 18:08
 
일단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관심 가는쪽으로 집중 공략..ㅎㅎㅎ

예) 음악 들려주기 . 예능 보여주기 . 사진 보여주기 . 콘서트 영상 보여주기 . 일본 성과 알려주기 등등
12-10-04 18:10
카라가 지금까지 어떤일을 겪엇었는지 이야기해주시면 감동하실지도...
12-10-04 18:10
오히려 억지로 뮤비 보여주거나 그러면 반감사고 오히려 속으로는 귀찮아 하기 십상이에요.. ㅎㅎ그냥 꼭 끌여들인다고 하기보단.. 적절히 은근슬쩍 재밌는 영상이나 좋은 뮤비...좋은 노래 ... 흘려주세요~  이거 한번 봐봐...하면서 억지로 잡지 마시고~  그냥 혼자 틀어놓고 슬며시 자리를 비운다던지..  카라 노래를 볼륨 작게 슬며시 틀어놓는다던지요~
12-10-04 18:10
 
그리고 관심 보이기 시작하면 미라클 스토리로 굳히기 들어가기...ㅎㅎㅎ
12-10-04 18:11
흔히 아이돌팬들이 주변 사람들한테 아이돌 전파할 때.. 하는 실수라서...ㅋㅋㅋ 그 점만 조심하면 될 꺼 같아요.
무슨일이 있어도 강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냥 겉으로만...아 그래? 괜찮네..아..아...그렇구나  이러면서 적절히 맞장구 쳐주지만 속으로는..아님 ㅎㅎ
뭐든지 자연스러운 게 최고!
12-10-04 18:15
 
어서오세요~
nicorrrrr님 글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ㅎㅎ

아내에게 카라를 알리기 글만 보다가 반대의 상황이라 너무 재미있네요.
환영합니다!!!!!!!!!!!
12-10-04 18:15
 
너무 강요하면 머스마들은 원래 좀 반항적인 기질이 있습니다.
뭔가 조금은 자연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거 같아요.
이미  nicorrrrr님이 카덕인 것을 아는 만큼 가벼운 주제의 영상이 좋을 거 같아요.
이럴때는 아메토크 같은게 참 좋긴한데 말이죠.
12-10-04 18:16
 
너무 심각한 영상 보다는 재미난 영상을 남편이 있을 때 틀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우는겁니다.
그러면 혼자서 이게 뭐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보다가... 오~ 이쁘네... 하다보면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가끔은 알면서도 모른척 할 수 있어요.
이미 카덕이면서 일코해제 중이실지도. ^^
12-10-04 18:18
환영합니다 반가워요~~
12-10-04 18:19
 
카라 상큼한 곡을 아침 저녁으로 듣다보면 자연적으로 관심 가질듯..ㅎㅎ
12-10-04 18:19
 
메탈빠의 카라 사랑은 어떨까요?
메탈 음악이 나오는지라 흥미를 보일지도 모를 것 같아요.
강요 보다는 이런 영상도 있네 하면서 권해 보는거지요.

http://karaboard.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385196&sca=&sfl=wr_content&stx=%EB%A9%94%ED%83%88%EB%B9%A0&sop=and
12-10-04 18:22
뉴스나 다큐만 보시는 분이라면 아주 근본적으로 밑바닥부터 장기 공작이 필요하겠네요. 쉽지 않으시겠습니다.

일단 바깥분의 성향을 먼저 알아보는 게 필요한데요... 감성이 풍부하신 분인지 드라이 하신 분인지, 유머 감각은 어떠신지등이 일단 궁금하구요...

즐겨듣는 음악이 어떤 취향이신지? 음악에 아예 취미가 없으신 건 아닌지? 등등...
12-10-04 18:26
뭐.. 마눌을 카덕으로 만드는건 어렵지만..
남편을 카덕으로 만드는 방법은 참 쉽죠잉~

"당신 아직도 카덕 아니야? 다음엔 귀싸대기야!!"
12-10-04 18:27
바람직한 이 시대의 어머니상이십니다.ㅎ

반갑습니다ㅎㅎ
12-10-04 18:29
 
남편분이 여기에 오시면 알찬 영상으로 하루만에 카덕 만들기 프로젝트도 가능한데...ㅎㅎ
12-10-04 18:30
딸이나 가족친지의 컬러링을 모두 카라 노래로 바꿔서ㅋ

먼저 귀에 익게 하는건 어떨런지요ㅎ

컴퓨터 스크린세이버를 카라로 해놓는것도...ㅋ
12-10-04 18:33
가입인사의 정석을 봤습니다.

유머센스가 남다른듯 합니다.

같이사는분 심심하지 않을듯요..^^

무지 환영합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12-10-04 18:36
 
저도 디스커버리 상당히 좋아하는데... 남편분께 미라클스토리를 보여주세요~ 일반인들도 팬으로 만들어버린다는 미라클스토리..
http://karaboard.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269975&sca=&sfl=wr_subject&stx=%EB%AF%B8%EB%9D%BC%ED%81%B4&sop=and&spt=-26116&page=1
12-10-04 18:41
     
저도 미라클 스토리 추천입니다. 특히 다른 걸그룹이라면 남편분의 "걸그룹보다는 저런걸 봐야 교육적으로 좋다며 설교...ㅠㅠㅠ"를 넘기기 힘들겠지만

카라라면 가능성 있습니다. 카라는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 그룹입니다.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 최고의 자리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모습 등은 삶의 좋은 교본이자 롤모델입니다.
12-10-04 18:51
 
반갑습니다. ^^.답부터 ..귀뜸..합니다.^^..
1. 아이돌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졌다면? 카라 멤버들의 성장기와 도전사를 통해 흔한 아이돌과 차별화된 대견한 청소년이란 점을 어필.
2. 시사쪽에 관심이 많다면? 카라의 해외 활동의 성과와 인기요인은 솔직,발랄하고, 꾸밈없는 모습과 노력하는 스타로서의 이미지란 점을 어필.
3. 영상보다는 카라의 노래를 앨범수록곡 중심으로 발라드와 댄스를 적절히 배합하여 리스트를 작성 청소시간이나 여유로운 시간에 흘러나오게 하여,
  자연스레 카라의 목소리가 귀에 익고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음을 느낄수 있게 유도...^^ 그후에 콘서트 위주의 영상물 시청~!^^
4.카라가 광고 중인 "홍초 복분자" 서비스로 건강관리^^

*우리마눌이 왜 아이돌을 좋아하냐고 했을때. 제 대답은 "카라에게선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기 때문에..아이돌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카라가 좋다."
..우리 집은 모두 카덕후입니다.^^
12-10-04 18:52
.............


쭈욱 읽어 나가다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트리플s였다가 카밀리아가 되셨군요 ^^ ㅎㅎ ~

환영합니다 하앍 !!

음.. 일단 첫눈에 남편분의 시선을 잡는게 중요하겠군요...

일단 남자라면 시각에 약하죠... 첫눈에 남성들의 시선을 잡을수 있는 문고리멤버는 역시 구하라 한승연입니다

레전드짤.. 눈웃음짤.. 뭐 이런거 시전하면 가능성 있음.... 구하라는 두산전 시구하는 영상 .. 강추 .. 한승연은 눈웃음 쩔게 나오는 사진 대량 투척 강추...냐하하하;

그리고 프리티걸 뮤비(필살기)를 슬쩍 보여준다면.. 음...
12-10-04 19:07
카라향수를 구입하셔서 살짝 뿌려보십니다.~~ 남편이 향이 좋다고 하시면 그때 카라향수라고 알려주시면 긍정적인 효과가 작용할 것입니다.

만약 향에 별 반응이 없다면 숨기시고요. ㅋㅋ

향수 뿐만이 아니고 카라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일단 조금씩 보여주면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가장 공략하기 쉬울꺼 같습니다.

그 긍정적인 모습은 고민을 해봐야 할꺼 같습니다 ^^

꼭 부부카덕이 되시길 바랍니다.
12-10-04 19:17
켁 !!! 글 올려놓고 저녁하러 갔다왔더니 댓글들이...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연예인들을 싫어하는 다큐형 인간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살살 노력중입니다.
이번에도 미스미스터아이돌선발대회때 승연이 나오면...쟤가 예전에 스타킹에서 집중력으로 선풍기 열대돌렸던 바로 그 아이야~ 머 이런식입니다...ㅋㅋ
너무 소심한가요? 워낙 연예인들을 싫어라해서...
여러분들이 주신 답변들을 참고해서 노력해봐야겠네요.  ^^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0-04 19:23
     
남편분께서 표현을 안하셔서 그렇지 관심은 있으신 분이네요>>>
승연이 스타킹에서 선풍기 돌린 것 남자들은 관심이 없으면 기억을 못해요, 절대루요..
그때 상황은 기억하겠지만 승연이 자체를 기억 한다는 건 남편분께서 조금은 관심이
있으시다는 겁니다....
저처럼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요즘 걸그룹이 너무 많아 멤버 기억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얼굴도 비슷비슷하구요....
어쩌면 시크하고 도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여린 감성을 가진 승연이가 남편의 마음을 풀어 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아이돌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햄 보면서 팬이 됬는데요...
예능 프로는 아메토크 권해드립니다....
환영 인사가 늦었군요... 팬질은 저보다 한참 선배시구요
반갑습니다...  혹시 콜이가 제일 좋으시다면 최소한 얼굴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드릴수 있습니당... 좀 초근접 영상이 제 눈에 들어있거든요ㅠㅠ
12-10-04 21:08
     
Hi! Nice to meet you!
I think KARA is the living documentary.
Their life is so dramatic.
You can see KARA as the tragicomedy of a certain women.

안녕하십니까.
나는, 카라는 사는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인생은 매우 극적인 것입니다.
카라를, 어떤 여성들의 희비극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12-10-04 22:29
카라 영상 같이 보면 고기 반찬 한 점 주세요.
남자는 단숨합니다.
먹을거면 다 넘어옴.
12-10-04 19:24
일단 반갑습니다!ㅎㅎ
음...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어려 보인다면 일대백이나 그런 예능 프로그램을 보여 드리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이번에 스타다큐 방송된다는데(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 같이 보심은 어떨지 ㅎㅎ 최대한 남편 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분야와 카라가 겹치는 부분을 보여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
12-10-04 19:26
아이돌에 전혀 관심없다.. 그런 남성분이라면...

한승연 인생극장이 최적화 테크트리네요...
12-10-04 19:28
미라클 스토리가 갑입니다....
아 그리고 환영합니다...^-^ 가끔씩이라도 사는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해주세요 ^-^
12-10-04 19:30
그정도 정성이시면 왠만해선  넘어가고도 남았을텐데... 남편분이 강적이시군요 ㅠㅠ
위엣분들 댓글대로 작전 짜보시구
장기적으로는 따님분이 카라를 소개하는 방향이 되야한다고봅니다... ㅋㅋ
12-10-04 19:32
위대한 여덕느님을 격~~~~~~~~~~~~~~~하게 환영합니당...^^.
12-10-04 19:43
우와 반갑습니다. 글솜씨도 아주 좋으시네요.
강물이 흘러 바다에 닿듯...자연스럽게 카라 나오는 예능 같은거 편히 보시고 하면
남편분도 서서히 빠져드실 듯 하네요~~
12-10-04 19:44
떳다그녀 시즌4- 카라베이커리-청춘불패 라던지 카라나온 예능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카덕이 되지않을까 ..추천해봅니다
12-10-04 19:52
 
반갑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관심을 가지시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화이팅이요~~!!!
12-10-04 19:54
 
여덕님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
우선, 내 친구(물론 아저씨..^^) 의 예를 들어보자면...
내친구는 예능프로와는 담을 쌓고 사는 친구라서,
녀석이 우리집에 놀러왔을때  내가 일반 예능프로를 보고 있어도 거의 안보고, 지루해하며 얼마 안있다 가던 녀석이었습니다만...
카라가 일본에서 맹활약하는 모습들을 동영상을 다운받아 놨다가 녀석이 놀러 왔을때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그동안 카라의 일본 성적과 성과를 얘기해 주었더니 서서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작년 어느날...
녀석이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그녀석 맛폰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 나오는게 아닙니까...???
그것은 바로 스텝...!!!
STEP...STEP...STEP...STEP...STEP...STEP...STEP...!!!
(웅?)
이녀석이...???
그렇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그동안 카라의 일본방송 출연 동영상을 열심히 보여준 결과가 이렇게 따악.................!!!
이렇게 해서 예능 문외한을 한명 포섭하여 카밀리아로 성장시킨 위대한 결과를 낳게 되었답니다................ ^^
모쪼록 낙심치 마시고 장기전을 펼치셔서 위대한 남편 카밀이 탄생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12-10-04 20:53
 
제 경험을 빗댄다면 뭐니 뭐니 해도 가수는 노래가 어필이 되어야 하죠. 일본 에서의 엄청난 인기의 근간도 노래가 좋아서 라고 보는데.. 물론 극강의 비줠도 팬질의 가속화에 일조 하긴 하지만..^^ 암튼 제가 아이돌에 관심 없을 때는 그 비줠이 그 비줠이고 노래도 천편일율 적이더군요. 남편 되시는 분은 카라의 곡이라도 귀에 남지 않는 노래가 대부분 일 듯 하네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을 듯..;; 근데 빠지는 것도 한 순간 입니다. 어느 순간 귀가 번쩍 뜨일 때가 있다는 거죠. 제가 그랬습니다..^^
본문만 놓고 보면 콘서트도 챙겨 보실 정도로 열성 카밀 이신 듯 한데 카라를 역으로 작전상 멀리 하시는 방법도 장기적으로는 먹힐지 모르겠네요. 관심을 두는 척 하면서 두지 않는 건데.. 카라 팬인줄 뻔히 인지 하고 있는 남편분은 돌연한 행동에 분명 반응 올 거라고 봅니다. 더불어 카라 노래는 이곡 저곡 틀어 대지 마시고 한곡에만 꽂힌양... 예를 들어 진리의 수록곡 중에 마법을 알음 알음 틀어 대는 겁니다. 남편분이 주구장창 들었을 고고써머나 스텝은 역효과 올지도....ㅎㅎ 암튼 일생의 소원인데 그깟 카라 멀리 하세요..^^ 아 뭐, 이미 써먹은 방법 이라면 낭패 ㅋ
12-10-04 21:29
가입을 환영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세뇌이죠...참 쉽죠잉..
주무시는 남편분께 이어폰으로 매일 노래 들려드리세요..^^ 그러면 꿈속에서 매일 카라를 만나는 기적이....
다만 효과는 책임 못 집니다...^^;;;
12-10-04 21:36
반갑습니다..^^;
예전에 동물의 왕국과 뉴스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드라마를 사수하려는 어머니의 미묘한 전투가 생각나서 많이 웃었습니다.
해결책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목표를 카덕이 아니라 카라를 인정하는 수준까지로 잡으시는게 어떨까하고 생각합니다..^^
12-10-04 21:47
아아~~이상적인 어머니 ㅋㅋㅋ  카라팬인 엄마를 둔 딸이 부럽네요 ㅋ
남편분이 꼭 저희아빠 같으시네요 ㅋㅋ 아빠들은 그런프로 좋아하는듯
으..카밀로 만들방법 뭐..없을까요
12-10-04 22:24
카라영상을 자꾸 같이보자고 하시면 반감만생깁니다
저도 일반인일때 피방에서 친구가 아이돌영상보고있으면 진짜 엄청한심해보였는데 그친구가 저를 이해시키려고했는지
저있을때마다 자꾸 영상틀길래 더 싫어했던 기억이있거든요

제 생각엔 일본쪽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애국심을 자극하거나
한승연 일대기, 미라클스토리 같이 다큐쪽으로 접근해보심이 어떨까하네요ㅎㅎ
12-10-04 22:35
* 비밀글 입니다.
12-10-04 22:38
 
논네들 장문의 글로 이렇게 댓글 다는게 얼마만인지~
나중에 저도 댓글들의 방법으로 써 먹어야겠어요. ^^
12-10-05 00:39
와 반가워요 ㅎㅎㅎ
12-10-05 00:48
 
어서오세요.. ^^
12-10-05 05:17
반갑습니다^^
12-10-05 06:45
어제 못들어 왔더니... 여논네의 등장이라는 경사스런 일이 있었군요... 환영합니다..ㅋㅋ
12-10-05 07:1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우선은 님께서도 남편분 취향에 좀 맞춰보시면 어떨까요? 사람이란 보상심리가 있어서 받게 되면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거든요.. 제 와이프는 투애니원을 좋아하는데 제 취향이랑은 아주 반대죠. 그런데 제가 먼저 투애니원 뮤비나 공연, 음반을 사주거나 틀어주니 카라도 들어주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직 좋아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차에서 카라노래 틀으면 흥얼거리는 정도는 돼었죠 ^^ 역지사지 해보심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12-10-05 12:36
방갑습니다  글 재밌게 잘 일었습니다. 글 센스가 남다르시네요^^
제 생각엔 정치,경제관련된 카라소식을 한번 보여주시면 조금은 관심을 더 갖지 않으실까 싶어요
뉴스매니아이시니 ㅎㅎ
12-10-05 16:04
반갑습니다. ^^. 다른것 보다, 글 재밌게 쓰시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12-10-05 17:23
자녀의 중간고사 기간을,,언급하신걸 보니,,, 진정한,,, 여덕'논네'이신것 같은데,,,, 그래서,,더욱더 반갑습니다,,,,ㅎㅎㅎ

저역시,,,,,, 카라를,,,, 대한민국의 고만고만한 여아이돌그룹중에 하나라고 여겼던적이,,,, 올봄까지였습니다. 얼마안된거죠 ㅋ
남편께서도,,,, 어떤 계기 하나만 있으면,,, 그만 넘어올,,,, 그런 가치가 있는 카라인지라,,,, 조금만 더,,,, 기다려보십시요
윗님들 말씀대로,,, 일단,,, 미라클스토리가 갑입니다,,,, 그걸로,,,, 살금살금,,, ^^
12-10-06 09:29
다큘 조아하시면...가망이 잇으신듯...
식다큐로 자연스러운 상호 교감.. 문화산업 같은 하드한 이야기
그리고 소위 한류마케팅과 수출에 대한 ...한국 엔터산업 현주소(3대 기획사와 방송사 역학관계 등)
걸그룹 보이그룹의 과거와 현재 ... 드뎌 쩌리 기획사 데습역사 앤  성장 영웅담으로 카라를 짜안 하고 ...

그쟈 조아하는 모습보다 ...아 그래서 조아하는 구나!!! 하는 나름의 교육적 문화덕후론으로 부군을 설복하심이 ㅎㅎ

p.s 각국의 선호 스타나 실적 비교도 꼭 포함 ㅋㅋ
12-10-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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