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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6 00:41
[잡담] 뉴비 카밀리아의 현제까지 현황... 약간의 긴글
 글쓴이 : 까마긔
조회 : 1,835   추천 : 27  
 글주소 : http://karaboard.com/623237
저는 날짜로 따지면 200일도 안된 뉴비입니다.

카라를 처음 접할때는 초등학생때 스타골든벨이였습니다.

그때 눈높이를 맞춰요는 초등학생이 보기 매우 재미있는 프로였죠.

그때 처음 니콜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아마 절 카밀이 된 계기일지도 모릅니다.

진짜 그떈 니콜나오면 

이쁜누나다~ 이생각만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짓도 귀여웠고요.

초등학생땐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이효리와 니콜 두명이였습니다.

그리고 미스터가 나올떄. 정확히는 워너가 나올때 그때서야 구하라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라라는 그룹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때에는 그냥 다른 여가수 그룹과 별 차이는 두지 않았습니다. 니콜은 예외고요.

그리고 스텝이 나올때

그때 당시 전 중학생이였습니다.

그떄 우리반 아이들은 신곡이 나오면 무조건 뮤비를 틀어 함께 봤습니다.

누가 학교에서 카라 신곡나왔다고 스텝 뮤비를 틀었습니다.

그때 역시 전 니콜과 구하라밖에 모르는 상태였죠...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니콜은 이효리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여서

니콜을 뚫어져라 봤었죠.

그땐 한승연 박규리 강지영은 이름조차 몰랐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사형감 죄죠...

그리고 판도라때. 

처음 카라가 신곡냈다고 할땐

역시 별 감흥없이 니콜만 보면 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어느 예능 프로그램이 끝난 후 

판도라 뮤비가 나올때

뭔가에 홀린듯 막 정신이 팍 들고

계속 보고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판도라 생각만 하면서 있다가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서

진짜 카라가 너무 좋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항상 집오면 컴퓨터키고 애들이랑 게임만 하던 저는

게임을 틀지도 않고 몇시간동안 카라에 대해 조사를 해보고

그떄서 카밀리아라는 단어도 알게되었습니다.

당장 공홈에 가입하고 그날 이후로 사진을 조금씩 조금씩 모으고 뮤비들을 다운받으며

시도때도 없이 떠올르는 카라 생각 정리를 하고있었죠.

그리고 친구들이 연예계 소식들을 잘 알기 때문에

카라 이름들을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순으로 이름외우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역시 사형감 죄죠,

그리고 저는 2012년이 가기 전에 카라 한번은 꼭 봐야겠다 라는 결심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춘기가 늦게와서 뒤늦게 모든게 짜증나고

공부도 싫어질 때가 덕질 시작할떄랑 시간이 오묘하게 맞아서

탈덕의 위험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시 열심히 해서 원래 성적까지 돌리진 못했어도

적정 수준까지 올려놓아서 탈덕은 면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니콜 생일

저는 그때당시 돈이 쓸데가 없어서 용돈을 거부했는데

서포터라는걸 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여

갑자기 안받던 용돈을 달라하기엔 너무 죄송하단 생각이 들어

버스를 타지않고 걸어다니면서 몇천원 푼돈을 모아 서포트에 참여했고

니콜 생일 축하 영상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들어설 떄 

제가 다니는 학원 앞에서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옆에 익숙한 커다란게 있는겁니다.

바로 유니온베이에 있는 한승연이였습니다.

그때당시 있는거라곤 판도라 엘범이랑 투명 화일밖에 없던 저는 눈이 돌아가버렸습니다.

다음날 가서 이거 혹시 줄수 잇나요 하니까

그건 시즌 바뀌면 주고 다른 굿즈들을 막막 퍼주셨습니다.

정말 옷도 안산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몇일 마다 가도 항상 굿즈들을 주셧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자 당장 가서 또 앞에 서잇던 한승연이 강지영으로 바뀐걸 보고

그 한승연도 얻어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인회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침 겨울옷도 없고 해서 유니온 베이에 가서 옷을 사기로 했습니다.

옷을 샀는데 응모를 못한겁니다!

하지만 유니온베이 트위터에게 질문하면서 

친절하게도 유니온베이가 대신 응모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인회가 경기도에다가 저는 전라도 전주.. 거리도 멀고 학교도 있고.. 교통비도 없고

몇일동안 갈 궁리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그떄당시 앱카에서 활동하던 저(카게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는 대신 가는분을 구해서

그분이 제이름으로 받고 택배로 쏴주기로 했습니다.

그분은 친절하게도 저에게 점핑이랑 미스터 투명 화일에 잘 싸서 주셨습니다.

제가 보답을 하려 했지만 그분은 거기서 현수막 커다란걸 얻으셔서 보답을 거절하셨습니다.

이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렇게 친절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좋은 사람들이 있는 카밀리아라는 것에 제가 있다니 참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쯤 카게티를 샀엇죠..




시간이 흘러 연말이 다가오고

연말무대에 가서 꼭 올해 한번 보기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방학 당일과 그 다음날은 애들이랑 졸업여행 겸 찜질방을 가기로 해서

방학 다음날 새벽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마중을 받으며 저는 집으로 가서

연말 무대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sbs와 mbc모두 갈 계획이였죠)

아버지께선 제가 감옥가는것 뺴고 모든 세상 경험을 시켜주겠다며 돈과 신용카드를 주시며

맘대로 놀다 오고 자는거랑 얼어죽지만 않고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곧바로 빨간 두건을 차고 터미널로 향했죠..

이날 새벽 처음으로 혼자서 서울 올라가게 된 계기였죠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옛날 취미가 음악감상이셔서 오디오와 스피커 엠프 전부다 저에게 주신 고마운 분이죠.

최근엔 디비디 플레이어도 말없이 사주신 분이죠...

서울에 가고 길을 모르던 저는 트위터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에 의존하여

고려대에 가고. 카게분들과 트위터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첫 공방에 설렌 저는 카게분들과 함께 기다리며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있었는데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짤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바로 카게분들 뒤를 종종 따라다니면서

많은 카게분들을 만나며 이야기하는걸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은 센햄님 집에서 자게됬습니다.

센햄님도 저에게 과자도 사주시고 디비디도 보여주시면서 같이 연말무대를 보며 잤습니다.

다음날 새벽 전 먼저 출발하고 도착했습니다.

댓글 순위 14번째라서 맨 앞줄에서 보게되었죠...

이때 저에게 스텝 엘범을 주신 카게분 닉네임이 뭐엿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ㅠㅠ 혹시나 이글 보시면 꼭 누구신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맨 앞줄에서 열씸히 풍선을 흔들며 니콜을 바라보며 응원했습니다!

공방의 기쁨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공방이 끝나고 트위터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가기로해서 카게분들에게 인사를하고

노래방에 가서 카라노래들을 부르며 샌드위치와 맥콜을 마시며 놀고

집에 갈 준비를 했죠.

그리고 터미널까지 잘 오고

전주로 내려오는 버스를 타고 자다가 깨니 휴게소더군요.

저는 졸린체로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앉아서 다시 졸았습니다.

근데 께어 보니 의자가 한줄에 4개씩인게 3개씩이고

옆자리 사람도 다르고 

이거 설마 전주 써진거 탔는데 다시 서울가는건가? 라는 무서운 생각을하며 옆사람에게 물어봤는데

다행히 전주가는 버스라네요.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우등버스였는데 일반버스로 갈아타버리게 됬다네요.

이렇게 공방투어도 끝나고 집에선

카게 이벤트에 당첨되서 산타할아버지 대신 카게가 일렉트릭보이 엘범을 주신게 집에 있었습니다.

집에서 방송을 보니 그때 방송에 나오게 됫죠..

공방도 끝나고 

이제 도쿄돔이 있죠.

햄승천하님께 부탁하여 대리구매를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 돈이 모자라서 문화상품권을 동생에게 팔고 

일단 있는돈이라도 주고 용돈을 타서 나머지를 주기로 했습니다.

햄승천하님은 승낙하시고

저는 감사해서 돈 조금 더 드렸죠~

그래서 도쿄돔 굳즈를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카몽 경험이 딱 두번 있네요

처음으로 꿔본 카몽은 

자기전에 카라 음악 틀어놓고 

그때당시 사진모으느라 급급할때

판도라 사진을 모으고 있었던 때

구하라가 시계바는 돌리는 장면이 무슨 책 표지에 나온거 있잖아요. 그걸 저장하다 자버렸습니다.

진짜 그떄 꿈에서 제가 멀~리서 카라 무대하는 장면을 보는 꿈을 꿨습니다.

그땐 정말 신기방기 했고 기분도 막 들떠있었습니다

꿈에서 멀리 지켜보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두번째 카몽은

역시 카밀된지 얼마 안될때 꿧습니다.

꿈에서 어떤 방송을 하는데

니콜이 게스트로 와가지고

저는 맨 앞자리에서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앞자리 사람들에게 악수를 돌리는데

제차례에서 전 손을 잡고 기뻐서 손도 못놓고 그자리에서 펑펑 울어버리는 꿈을 꿨습니다.

진짜 그 꿈 너무 생생하고 제가 콜덕이여서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카몽도 잘 못꾸네요.

이게 지금까지의 제 모습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일기같은걸 써보고 싶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이글 끝까지 봐주신 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첫 공방때 저를 챙겨주신 카게분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글 마칩니다.



카라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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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논네 까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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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추천!!!!!!!!!!
우~~~~~젊은 카밀...부럽다
13-01-26 01:39:03
 
여신의 은총이 당신과 함께 하길 ㅋ.ㅋ 이야기에서 도교돔양이 빠졌네요 ㅎㅎ
13-01-26 01:42:48
 
아버님 멋지시네요.
세상 구경 다 하라고....
까마귀님 첫 공방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신 거 같네요 ^^
13-01-26 01:45:00
까마긔찡 ㅠ.ㅠ
13-01-26 02:13:08
글이 되게 긴데 결국 다 읽게 되네요 ^^
13-01-26 06:58:54
추천^_^
13-01-26 07:47:33
글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었어요.
좋은 추억 많아서 부러워요~ 카라누나들 때문에 행복하죠? 카라가 원래 그런거에요.
13-01-26 09:16:58
KARA를 좋아지는 계기와 과정은 모두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자기 일과 같이 읽었습니다 (^^)

용돈은 소중히 해 주십시오. KARA는 당신의 마음을 바라고 있다.
돈은 여기의 논네들에게 맡겨 두세요. (^^;)
13-01-26 12:25:01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뽀에버!
13-01-26 13:56:34
카라게시판의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13-01-26 18:50:06
 
멋진 카밀이군요~ 모든일에 화이팅!
13-01-27 08: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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