波瀾爆笑とミュージックドラゴンの中で主に日本人だけが感じる部分を抜粋しました。 もちろんそんなに論理的観点でKARA番組を見ているわけではないが、感覚を言葉で説明すればこうなるということです。
파란 폭소와 뮤직 드래곤 중에서 주로 일본인만이 느끼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논리적 관점에서 KARA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감각을 말로 설명하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その前に、KARAが日本で日本語を使って活動しているのを見慣れたのでつい忘れてしまうが、 日本居住ではない外国歌手グループのメンバー全員が、この程度の本格的なトーク番組に ほぼ通訳に依存せずに日本語で出演しているのはかなり異例です。 実はかなりすごいことだと再認識する必要があります。 KARAが日本でテレビ出演している時、日本ファン達はもちろん文法的なことまで意識して聞いたりし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言葉は心で感じるものだから論理的に説明すると興醒めしてしまいそうですが、 日本のファン達がKARAのトークを聞いてどのように感じるかを具体的に説明するためには、 言葉や発音のニュアンスを文法的に解説せざるを得ません。 なぜなら活動に対する真剣さが最も具体的に如実に表れ、同時に具体的に説明しやすいのが言葉だからです。 もちろんKARAはあくまで歌手であって噺家ではないから、言語や習慣の習熟度と活動の真剣さが比例するわけではないのですが、 私たちの言語を覚えて意思疎通をしてくれるというのは誰の目にも最も努力が見えやすく、最も分かりやすい愛情表現であることは事実です。 番組で時々「最近覚えた日本語は?」という質問をするのもそういう理由ですね。 今回抜粋する部分はスンヨンとジヨンに集中しがちになります。 他の3人の日本語が少ない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 他の3人もほぼ通訳に頼らずに日本語トークをしていることは十分ご存知でしょう。 スンヨンとジヨンに集中する理由は、この二人の日本語が日本人が日常話す日本語に近いからです。
그전에, KARA가 일본에서 일본어를 사용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에 익숙해서, 그만 잊어도 일본 거주가 아닌 외국 가수 그룹의 멤버 전원이 이 정도의 본격적인 토크 쇼에 거의 통역에 의존하지 않고 일본어를 사용하여 나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실은 꽤나 대단한 일이라고 재차 인식해야 합니다. KARA가 일본에서 TV출연하고 있을 때, 일본 팬들은 물론 문법적인 것까지 의식하고 듣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니까 논리적으로 설명하자 흥이 깨지고 버릴 것 같습니다만 일본 팬들이 KARA의 토크를 듣고 어떻게 느끼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말과 발음의 뉘앙스를 문법적으로 해설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활동에 대한 진지함이 가장 구체적으로 여실히 나타나고 동시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쉬운 것이 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KARA는 어디까지나 가수이며 만담가는 아니니까, 언어나 습관의 성취도와 활동의 진정성이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의 언어를 기억하고 의사 소통을 해 준다는 것은 누구의 눈에 가장 노력이 가시적이며, 가장 알기 쉬운 애정 표현인 것은 사실입니다. 프로그램에서 가끔 "최근 기억한 일본어는?"라는 질문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로군요. 이번 발췌하는 부분은 승연과 지영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다른 3명의 일본어가 적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3명도 거의 통역 없이 일본어 토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아시죠. 승연과 지영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 두 사람이 말하는 일본어가 더 일본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에 가까운 때문입니다.
スンヨン: この日のちょうど昨日が私たちのデビュー6周年 승연: 이날의 마침 어제가 저희 데뷔 6 주년이에요.
単に「昨日が」ではなく「この日の昨日が」と言ってます。 つまり収録日と放送日が違うので「収録日の前日がデビュー6周年」だと言ってるんです。 収録日と放送日の時間差まで考慮しているスンヨンの配慮深さがうかがえます。
단지 "어제가"가 아니라 "이 날의 어제가"라고 해요. 즉 녹화 날과 방송일이 달라서 "녹화 날의 전날이 데뷔 6주년"이라고 말하는 거에요. 수록일과 방송일의 시간 차까지 고려하는 승연의 배려 깊이가 엿보입니다.
MCつらい時もありましたか? Jiyoungありますよ
MC: 힘든 시기도 있었나요?
Jiyoung: 있어요
ここで観覧客たちが笑います。 「よ」をやや疑問形で発音して、そして動作も加えて、 「私はまだ若いけどたくさんの経験をして、たくさん苦労もしたんだよ。」という意志を伝えているからです。 単に言葉だけじゃなくて、動作、表情、抑揚をすべて使うので言葉に感情が込められています。
여기서 관람객들이 웃습니다. "よ(yo)"를 다소 의문형으로 발음해, 동작도 함께
"저는 아직 어리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이 고생도 한 거야"라는 의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말 뿐만 아니라, 동작, 표정, 억양을 다 써서 말에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スンヨン「赤ちゃん」という日本語が大好きです。 MCどうしてですか? スンヨンなんでですかね
승연: "아카짱(=아기)"라는 일본어를 매우 좋아합니다.
MC:왜요?
승연: 왜일까요?
「どうして」と「なんで」は同じ意味です。 "どうして(도-시테)"과 "なんで(난데)"는 같은 의미입니다.(=왜)
日本語の疑問文、質問文は「か」で終わることが多いです。韓国語も同様だと思います。 MCがスンヨンに言った質問がまさに「か」で終わっていますね。 スンヨンはその質問に対して「ね」を付けて答えています。 すると「私もよく分からないんですけど…」というニュアンスになります。 この微妙なニュアンスは勉学ではなく、体感で習得したんだと思います。
일본어의 의문문, 질문은 "か(ka)"로 끝날 일이 많습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MC가 승연에 한 질문이 바로"か(까)"로 끝나 있군요.
승연은 그 질문에 "ね(ne)"를 붙여 대답해 있습니다.
그러자 "저도 잘 모르는데...."라는 뉘앙스에 됩니다.
이 미묘한 뉘앙스는 면학이 아니라 감각으로 습득한 걸요.
그래서 승연의 "なんでですかね?"는 정확하게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지 저는 모르겠어요.
スンヨンが好きな日本語「赤ちゃん」 本来は「赤子」「赤ん坊」という日本語の「赤」にかわいい人やかわいい物に付ける敬称「ちゃん」を付けた言葉 元々は俗語だと思うが完全に正規の日本語として定着しています。 日本のKARA放送をよくご覧になる方はご存知だと思いますが、日本語は「さん」と「ちゃん」をいろんな物に付けます。 だから「ちゃん」という言葉で日本人は「かわいい」を連想します。
승연이 좋아하는 일본어 "赤ちゃん(아카짱)=아기" 본래는 "赤子(아카고)" "赤ん坊(아칸보)"라는 일본어의 "赤(아카)"에 귀여운 사람과 귀여운 물건들에 붙이는 경칭 "ちゃん(짱)"을 붙인 말.
원래는 속어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정규의 일본어로서 정착하고 있습니다.
일본 KARA 방송을 잘 보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어는 "さん(상)"과 "ちゃん(짱)"를 여러 사람이나 물건에 붙입니다.
그래서 "ちゃん(짱)"라는 말로 일본인은 "귀여워"를 연상해요.
ギュリが好きな日本語「守る」 これに共感する日本人がたくさんいると思います。 「まもる」は「○○ まもる」というふうに男の人名にもたくさん使われている言葉です。 ギュリが選んだこの言葉が日本の広い世代が一番共感すると思います。
규리가 좋아하는 일본어 "守る(마모루)=지키다" 이에 공감하는 일본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마모루"는 "○○ 마모루"라는 식으로 남자의 이름에도 많이 사용되는 말이에요. 규리가 택한 이 말이 일본의 넓은 세대가 가장 공감한다고 생각합니다
ジヨン:春奈さんに服のブランドを聞いてみたんですよ。で、一緒に行かれたんですよ。 지영:(하루나 씨에게 옷의 브랜드를) 물어봤는데요. 그래서 같이 가셨거든요.
日本人は、「それで, そして」という接続詞の省略形として「で」をよく使用します。 普通は文章では使用せず、口語専用です。 ジヨンの日本語を聞いているとよくこういうシーンがあります。 自然な日本語だからつい聞き逃してしまうが、実は日本語辞書に載ってない「で」の使い方なんですよ。
일본인은 "それで,そして(=그래서, 그리고)"라는 접속사의 약어로 "で(de)"을 사용합니다.
보통 문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구어 전용입니다.
지영의 일본어를 잘 듣다 보면 자주 이런 자연스러운 장면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일본어라서 무심코 놓치고 말지만 실은 일본어 사전에 실리지 않은 "で(de)" 사용법입니다.
ジヨンは何かを説明するときの語尾の使い方も上手です。 지영은 무언가를 설명할 때의 어미의 사용법도 잘합니다.
~んです, のです(ㄴ데스, 노데스) ~거든요(번역에 자신 없는데)
去年3月にHeyHeyHeyにスンヨンとジヨンだけ出演した時、スンヨンが加藤茶にこの表現でヒップダンスを説明しました。 작년 3월에 HeyHeyHey에 승연과 지연만 출연했을 때 승연이 카토 차에게 이 말투로 엉덩이 춤을 설명했습니다.
スンヨン: 骨盤を回すのです 승연: 골반을 돌리거든요.
ジヨン(春菜さんが私のファッションリーダーではないですよ。 지영: (하루나 씨가 저의 패션 리더가) 아니잖아요.
表情や身振りも使ってギャグを言うセンスも向上してますね。 末っ子ジヨンの日本語理解力と爆発力は日本ファンが見ても頼もしいです。 표정이나 몸짓도 사용해 개그를 하는 감각도 향상되고 있군요.
막내 지영이 일본어 이해력과 폭발력은 일본 팬들이 봐도 든든해요.
スンヨン: しっかりやりなさい!
ギュリ、ジヨン: ごめんなさい
승연: 제대로 하세요! 규리,지영: 미안합니다
日本語でスンヨンのきつい命令形を初めて聴きました。私も女教師スンヨン先生に叱られてみたい。
「~なさい」という命令形はやや女性的な言い方で、普段丁寧に話す女性が突然言うと、男はドキドキします。 일본어로 승연의 독한 명령형을 처음 들었습니다. 저도 여교사 승연 선생님한테 꾸중 듣고 싶다.
"~なさい(나사이)"라는 명령형은 다소 여성적인 말투이고, 항상 정중하게 말하는 여성이 갑자기 말하면 다른 일면이 보여 남자가 두근 두근합니다.
字幕「寸劇」は文字通りごく短時間の劇という意味です。そしてこれは偶然ですが「寸劇」は「スンゲキ」と発音します(笑) 자막 "寸劇(=촌극)"은 문자 그대로 아주 짧은 시간의 극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연인데 "寸劇"은 "승게키"라고 발음합니다 ㅎㅎ
ジヨン: 辛いの大丈夫ですか? (辛いもの大丈夫ですか?)
지영: 매운 것 괜찮아요?
「もの」の「の」を省略しています。ジヨンはこんな日本語をごく自然に話します。 発音や単語の数だけじゃなくて、こういう部分でいつもジヨンに感心しています。
"もの(=것)"의 "も(mo)"를 생략하고 있다. 지영은 이런 일본어를 너무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발음이나 단어 수만이 아니고 이런 부분에서 언제나 지영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ハラ:あーん
하라: 아~앙♡
分析も解説もありません。ただうらやましい。 しいて言えばハラが「あーん」と言っていますが、「口を開けてください~」をかわいく言う言い方です。 韓国語でこれに対応する言葉があるんでしょうか。私も「あーん♡」言われたい言われたい言われたい。
분석도 설명도 없습니다. 다만 부럽네요. 굳이 말한다면 하라가 "아~앙"라고 합니다만 "입을 벌리세요~"를 귀여워 하는 말투입니다. 한국어로 이에 대응하는 말이 있을까요? "아~앙♡"저도 받고 싶어 받고 싶어 ><
ジヨン: 失敗でしたね ケンコバさん。私たち倒せると思ったんですよね? 지영: 실패네요 켄코바 씨. 저희를 쓰러뜨릴 수 있다라고 생각 했겠죠?
「倒す」という言葉を使用して大笑いしました。日本人でもこの場面で「倒す」はなかなか出てこないです。 そういう言い方もあるなあってジヨンのギャグセンスに感心しました。 "倒す(=쓰러뜨리다)"라는 말을 사용해서 박장대소했습니다. 일본인도 이 장면에서 "倒す(=쓰러뜨리다)"는 좀처럼 안 나옵니다. 그런 말투도 있구나 라고 지영이 개그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占い師: 二本頭脳線がある ギュリ: 日本?
점쟁이: 니혼(=두개) 두뇌선이 있다 규리: 니혼?(=일본?)
日本では細長い物を数える時に「本」という単位を使います。 2(に)+本(ほん)にほん これは「日本」の発音と同じなので、多分ギュリは「日本頭脳線?」と勘違いしたんでしょう。 直後に占い師が「二つ」と言い直して理解したようです。 ※もちろん私の推測であり真実は不明です。
일본에서는 길쭉한 것을 헤아릴 때 "本(hon)"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2(ni)+本(hon)= 니혼
이것은 "일본"의 일본어 발음과 같으니까, 아마 규리는 "일본 두뇌선?"라고 착각한 건 아니겠죠?
직후에 점쟁이가 "ふたつ(=두개)"라고 다시 말해 이해한 것 같아요. ※물론 저의 추측이고 진실은 불명입니다.
このプライベート写真は去年秋に出演したMusic Loversでも出てきました。 スンヨンはその時も、「韓国のマートのフードコートに行った。」と説明しましたが、 「court」という英語をMusic Loversでは「コートゥ」と韓国語発音をしていたが、 この番組では「コート」と日本語発音しています。 そこまで徹底する必要もないと思いますが、多分スンヨンは日本で活動するときは 英単語さえも、可能な限り自然な日本語発音で話そうとしているんです。
이 개인 사진은 작년 가을에 출연한 Music Lovers에서도 나왔습니다. 승연은 그때도 "한국의 마트의 푸드 코트에서 찍었습니다"라고 설명했는데, "court"라는 영어를 Music Lovers에서는 "코트"라고 한국어 발음을 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코토"라고 일본어 발음하고 있습니다. 거기까지 철저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마 승연은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영어 단어조차 자연스럽게 일본어 발음으로 하려고 하는 거죠.
ハラ: 40くださいって 하라: 40 주세요~라고
韓国女性の日本語がかわいく感じる典型例です。 ハラが一番韓国語の余韻がある日本語です。 元々声がかわいい上にこの日本語発音だから日本ファン達はひとたまりもなく"撃沈"するんです。(笑) 具体的に言えば、40(よんじゅう)の「う」部分がないんです。 ハラの口調は比較的ゆっくりなのにも関わらず突然発音を省略して高速になることもあるから そのギャップに日本男たちは"撃沈"するんです。
한국 여성의 일본어가 귀여운 느끼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하라가 가장 한국어의 여운이 있는 일본어입니다. 원래 목소리가 귀엽고 이런 일본어 발음을 하니까 일본 팬들은 맥도 못 쓰고 "격침"당합니다 ㅎㅎ 구체적으로 말하면, 40(욘주-)의 "-"부분이 없습니다. 하라의 어조는 비교적 천천히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발음을 생략해 고속이 될 때도 있으니까 그 차이에 일본 남자들은 "격침"당합니다.
"40くださいって" よんじゅう くださいって → (ハラ)よんじゅくださーい て 욘주- 쿠다사잇테 → (하라) 욘주쿠다사잇테
※将来日本デビューする予定の女性は日本語を学んでもこのポイントをあえて残してください(笑) ※장래 일본 데뷔할 예정인 여덕은 일본어를 배워도 이 포인트를 굳이 남기세요.ㅎ
余談ですが、日本語「辛い(からい)」は「맵다」です。 KARAというグループ名は日本語で言葉遊びをするのに本当に適しているんです。 여담이지만, 일본어 "辛い(카라이)"는 "맵다"입니다. KARA라는 그룹 이름은 일본어로 말장난을 하기에 정말 적합합니다.
「辛」(카라
ギュリ: お茶に蜂蜜を.."섞어서?" スンヨン: 混ぜて
규리: 차에 꿀을..."섞어서?" 승연: 混ぜて(마제테)
スンヨンの通訳。頼もしいです。 5人が水準級以上の日本語を知ってるので誰かが知らなくても 他の誰かが知っているという相互補完体制が出来上がります。 日本ファンが見てもこの5人の関係は本当に頼もしいです。
승연이 통역. 든든합니다. 5명이 수준급 이상의 일본어를 아는 때문에 누군가가 몰라도 다른 누군가가 알고 있다는 상호 보완 체제가 완성됩니다. 일본 팬들이 봐도 이 5명의 관계는 정말 든든합니다.
クリス: ハラちゃん、スンヨンちゃん、ニコル、ハラ、ジヨン、クリス いいじゃない ハラ いやいやいやいやw
크리스:하라, 승연, 니콜, 하라, 지영, 크리스! 좋잖아! 하라: 아니아니아니아니 ㅋ
マイク音声は小さいが、ハラが全力で否定してるのを聞き逃してはなりません。 些細なことだけど、KARAの日本語口語が徐々に増えてますよ。
마이크 음성은 작지만 하라가 전력으로 부정하는 것을 놓치고는 안됩니다. 사소한 일인데 KARA의 일본어 구어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요.
スンヨンが好きな男のタイプ "家庭の仕事を一緒に見てくれる人"
승연이 좋아하는 남자의 타입 "집안 일을 함께 봐 줄(도와 주는) 사람"
スンヨンの日本語の使い方が誤っ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 日本では「家事を手伝う」ことを「家事を見る」という表現も使うんです。 韓国でも「家事を見る」と言うんでしょうか いずれにせよ「見る」という単語の例外的な使用方法も知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승연이 일본어 사용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집안 일을 돕다"라는 것을 "집안 일을 본다"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도 "집안 일을 본다"라고 하나요?
어쨌든 "見る"란 단어의 예외적인 사용 방법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余談ですが韓国語「見る」は日本語の「会う」というニュアンスにも近いんですね。
その明確なニュアンスの差は分からないけど、日本では「(視覚的な)see」と「meet」を明確に区別して使用するが、 韓国語「見る」はカバー範囲が日本語よりも広くて、英語「see」と似てるんですね。
여담이지만 한국어 "본다"는 일본어 "会う(≒만난다)"라는 뉘앙스도 가까운군요. 그 명확한 뉘앙스의 차이는 모르는데 일본에서는 "(시각적) see"과 "meet"를 명확히 구분해 사용하지만 한국어 "본다"는 커버 범위가 일본어보다 넓고 영어"see"과 비슷하군요.
ニンジンを食べろと言う男は?
당근을 먹어라고 말해 남자는?
ジヨン: やだ(야다) 지영: 싫다
正しい日本語は「いやだ」です。 しかし「い」を省略すると、もっと口語的表現になり、女性が言うとかわいいイメージになります。 普通、大人の男は使用しません。 つまり外国人であるジヨンが「やだ」というと、日本人はかわいいと感じるとともに感心します。 非常にジヨンらしい日本語の使い方です。
알맞은 일본어는 "いやだ(이야다)"입니다.
그러나 "이"을 생략하면 더 구어적 표현이 되지, 여자가 말하면 귀여운 이미지입니다.
보통 어른 남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즉 외국인인 지영이 "야다"라고 하면 일본 팬들은 귀엽다고 느끼는 것과 동시에 감탄합니다.
지영다운 일본어 사용 방법입니다.
スンヨン: 南千住にある「尾花」といううなぎ屋さんに行きたい。 トシ: スンヨンさんの口から南千住?!
승연: 미나미센쥬에 있는 "오바나"라는 장어 가게에 가고 싶다.
토시: 승연 씨의 입에서 미나미센주?!
日本人でも東京近郊に住んでる人以外はあまり知らない地名を スンヨンが言ったからおもしろいんです。 私はわずかな期間東京で仕事をしたことがあるので知っていたけど、 多分少なくとも半分以上の日本人が知らない地名です。
일본인도 도쿄 근교에 살고 있는 사람 이외는 별로 알지 못한 지명을 승연이 말해서 재밌어요. 저는 적은 기간이지만 도쿄에서 일을 한 게 있으니 알고 있었는데 아마 적어도 절반 이상의 일본인들이 모르는 지명입니다.
ギュリ(低い声で)愛してるよ 규리: (낮은 목소리로) 사랑해
やはりギュリは俳優です。日本語でもまったく違和感がありません。いや私より上手だと思います。 そしてギュリに撃沈された場面です。思わずギュリ兄~と呟いたのは秘密です。 隣でニコルは耳に手を当てて傾聴してますねw
규리는 역시 배우입니다. 일본어로도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아니 저보다 잘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규리에게 격침당한 장면입니다. 무심결, 규리오빠~라고 중얼거린 것은 비밀입니다 옆에서 니콜은 귀에 손을 대고 경청하고 있네요 ㅋㅋ
ダイエットを頑張っているというニコルにジヨンが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는 니콜에게 지영이
えらい、えらい(에라이 에라이) 기특해~
こんな些細な場面にもジヨンの日本語熟練度が表れています。 一般的には子供を直接誉める言葉ですが、こんな使い方も適切かつおもしろいです。 「えらい、えらい」と二回言っているのもポイントなんです。 おそらく日本人が使う時も、一度だけより二度言う方が多いです。
이런 사소한 장면에서도 지영이 일본어 숙련도가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이를 직접 칭찬하는 말이지만, 이런 사용 방법도 적절하고 재미 있습니다. "에라이 에라이"라는 두번 말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아마 일본인이 사용할 때도 한번보다 두번 하는 사용법이 더 많습니다.
ハラの日本語が非常にかわいい一因です。 言葉を確認するように区切って話すことがあります。この字幕はあえてそれを強調していますね。 このしゃべり方をしている時は予め決められた言葉を言うのではなく、 アドリブでしゃべっており、感情がたくさん入っています。
하라 일본어가 매우 귀여운 이유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하라는 가끔 말을 확인하면서 분할하여 말합니다. 이 자막은 굳이 그것을 강조하고 있겠죠. 이 말투를 하고 있을 때는 미리 정해진 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애드립으로 말해서 감정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忘れ物が多いギュリに対して 「いい加減にしろ!」
자주 물건을 잊는 규리에게... "그만 하시죠!"
これはハラが言ったんでしょうか? それともジヨン? いずれにせよ日韓逆の立場で考えてみてください。 馴染みのある言葉だが、外国人が普通は国内芸能で使用しない言葉を外国人が言った時に親近感を感じるでしょう? 「いい加減にしろ」はきつい言葉だけど外国人が冗談で言うと面白い言葉になります。 だから観覧客も笑っているんです。波瀾爆笑でのスンヨンの「しっかりやりなさい!」と同じです。
이것은 하라가 말했어요? 아니면 지영? 어쨌든 한일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일본인에게는 익숙한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국내 연예에서 사용하지 말을 했을 때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いい加減にしろ!(=그만 하시죠!)"는 심한 말이지만 외국인이 농담으로 말하면 재미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관람객들도 웃고 있는 거죠. 파란폭소에서의 승연의 "しっかりやりなさい!(=제대로 하세요!)"와 같습니다.
Queenは日本語発音で「クイーン」です。 「퀸(キン)」では意味が伝わらず、「菌」と誤解されました。 本人達は当然真面目に言ってるが、このような英語発音の些細な違いも、天然ギャグになるのが、外国人ならではのおもしろさです。 KARAが誤っているのではなく、単に英語発音方式の違いですね。
Queen(퀸)는 일본어 발음으로 "구이-ㄴ)"입니다.
"퀸"으로 의미가 전달되지 않아 "균"이라고 오해를 받았습니다. 본인들은 당연히 성실하게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영어 발음의 사소한 차이도 천연개그가 되는 것이 외국인 특유의 재미입니다. KARA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단지 영어 발음 방식 차이네요.
韓国語表現を知らないで説明しますが、少なくとも日本語ではこのような場合 「前しか見てません」と否定的に言うところを 「前だけ見ます」と肯定的に言ったからおもしろいんですね。 これがニコル特有の表現なのか、韓国で一般的な表現なのか、分からないが、 少なくとも言語に対する認識差が天然ギャグになるのはどの国にも共通する外国人だけが持つ楽しさですよね。
한국어 표현을 모르고 설명합니다만, 적어도 일본어에서는 이런 경우
"앞밖에 보지 않습니다"라고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앞만 봅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해서 재밌어요. 이것이 니콜 특유의 표현인지, 한국에서 일반적인 표현인지 모르나 적어도 언어에 대한 인식 차이가 천연 개그가 되는 것은 어느 나라에도 공통하는 외국인만이 갖는 재미죠.
まさかの一気に3球! 설마 한꺼번에 세개!
このように常識に捉われない末っ子が怖いです(笑)
しかも三つを同時に投げると球同士が互いに干渉するので似たような軌道を通る確率が極めて低くなり、 一つ以上倒せば罰ゲームを回避可能という条件下ではとても理にかなっているのです(笑) すべてジヨンの計算通り?
이렇게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막내를 무서워요 ㅎㅎ 게다가 세가지를 동시에 던지자 공끼리 서로 간섭하므로 비슷한 궤도를 지나는 확률이 지극히 낮고 한개 이상 쓰러뜨리면 벌칙을 회피 가능한다는 조건하에서는 매우 이치에 맞지요.ㅎㅎ 모두 지영이 계산대로?
スンヨンが一球目を投げ終わった時に聞こえるジヨンの声「ウソ!」 直訳すれば「거짓말」だが「Oh my god!」っていうニュアンスです。 多分日本芸能人と一番積極的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しているのはジヨンですね。 こんな瞬間的な感情表現もたくさん知っているようです。
승연이 한 개 째를 던진 직후에 들리는 지영이 목소리. "うそ!(우소!)" 직역하면 "거짓말"이지만 "Oh my god!"라는 뉘앙스에요.
이런 순간적인 감정 표현도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罰ゲームを受けるのはスンヨンとハラだけなのに、皆が不味いお茶を飲みます。 MCたちも「好奇心がすごい!」「(罰ゲームの)意味がないw」と言ってます。 この好奇心がまさしくKARAらしいですよね。 まったく飲めなかったジヨンはむしろ不満そうに見えます。
벌칙을 받는 멤버는 승연과 하라 뿐인데 모두가 맛없는 차를 마십니다.
MC들도 "호기심이 대단해!" "(벌칙의)의미가 없다ㅋ"고 합니다.
이 호기심이 바로 KARA네요.
전혀 마시지 못한 지영이는 오히려 불만스럽게 보입니다.
最後に実は個人的に私が好きな場面ですが、これは波瀾爆笑のワンシーンです。
この番組に限らずKARA出演放送を見ると、KARAメンバー達が皆同じ方向を見る場面がよくあるんですよ。
これはしゃべっているMCを見ているんですが、日本には「話し上手は聞き上手」という諺があって、 こんなシーンでもKARAの真摯さを感じ取っています。
마지막으로 사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장면인데 이것은 파란 폭소의 한 장면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KARA 출연 방송을 보면 KARA 멤버들이 모두 한 방향을 보는 장면이 자주 있거든요.
이것은 말하고있는 MC를 보고 있는데 일본에는 "말 잘하는 사람이란 잘 들어주는 사람"라는 속담이 있어서 이런 장면에서도 KARA의 진지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日本国内のKARA関連文を見ると、KARAが外国人であるからこそ言語についての言及も多く、 「こんな言葉を知ってるんだな。」「そんなリアクションもすることもできるんだなあ。」「発音がかわいい。」 という類の反応も多く見られます。
つまり日本のファンたちがKARAを見る時、やはり「外国人」という前置きが付くんです。
もちろん障壁を作っているのではなく、外国人というハンデを乗り越えてやってくる気丈な姿に頼もしさや愛らしさを感じてるんです。
日本のファン達は旅人を歓迎する宿主であり、険しい山を越えてやって来た旅人をねぎらってあげたくなるのは当然の人情です。
日本ファンとして最も伝えたいことは言語や文化やその他の障壁を乗り越えてやって来るKARAが日本でもすごく頑張っている事実です。
私たち日本のファンも当然漠然と見て楽しんでいるが、実はたくさんの小さな積み重ねの上に、 外国日本でもKARA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成立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再確認してファン心を深めてくだされば幸いです。
일본 국내의 KARA관련 글을 보면 KARA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언어에 대한 언급도 많고 "이런 말을 알고 있구나.""그런 리액션도 할 수 있군." "발음이 귀여워."라는 종류의 반응도 많습니다.
즉 일본 팬들이 KARA를 볼 때 역시 "외국인"이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물론 장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해 오는 다부진 모습에 믿음직함과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있어요.
일본 팬들은 나그네를 환영하는 숙주이고, 험한 산을 넘어 온 나그네의 노고를 격려해 주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마음입니다.
일본 팬으로서 가장 전하고 싶은 것은 언어나 문화나 기타의 장벽을 뚫고 찾아와KARA가 일본에서도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사실이에요.
저희 일본 팬들도 당연히 막연히 보며 즐거워하고 있는데 사실 많은 작은 축적 위에 외국 일본에서도 KARA엔터테인먼트가 성립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해 팬심을 키워 주시면 다행입니다.
韓国の方々が日本人の感性をいくばくか感じ取れるよう書いたからこんな文になりましたが、 実は私も普通に「かわいい~ キレイだ~、一緒にカレー食べたい~」って思いながら見ています。
한국 분들이 일본인의 감성을 얼마간 느껴지도록 쓰니까 이런 글이 되었지만, 실은 저도 보통으로 "귀여워~, 이쁘다~, 같이 카레 먹고 싶어~"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