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게시판 전광판

글올리기
오늘 일정이 없습니다.
 
작성일 : 12-05-05 22:51
[인증/후기] 별로 재미는 없을 후쿠오카 카라시아 후기 6 - 마지막
 글쓴이 : 햄편식중
조회 : 1,923   추천 : 27  
 글주소 : http://karaboard.com/87356
어제부터 몸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서...이번편으로 얼른 마무리를..ㅎㅎ



  뒷풀이

첫날 콘서트가 끝나고, 일본팬분의 자동차를 서둘러 타고 공연장을 빠져나왔다.

후쿠오카 공연장 앞은 지하철이 없는 관계로 버스를 탈려는 사람들의 줄이 엄청나게 길게 늘어져 있었고, 차로 일대를 빠져나오는 데도 꽤 지체가 되었다.

한국 팬들이 묶고 있는 호텔에서 가까운 술집이 뒷풀이 장소.

뒷풀이 장소엔 한국에서 건너간 우리 일행 여섯, 일본에서 유학중인 네조님, 그리고 일본팬 20여명 정도가 모인듯하다.

사람도 좀 많고, 대부분의 일본 팬과 한국 팬이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좀 따로 즐긴게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허나 카라시아를 보고 나온 그 여운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충분히 느낄수 있는 뒷풀이 자리였던듯...

일본에서 유학중이신 네조님은 주로 니콜잉, 엡카에서 활동을 하시고, 카게가 새 보금자리를 틀면서 자주 찾아오시는 열혈 니콜팬이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다부지게 보이는 음악에 해박한 지식이 엿보이는 젊은 청년의 모습...ㅎㅎ

카라에 빠진건 의외로 얼마 되지 않은 팬이지만 말하는 중간중간 카라에 대한 대단한 팬심을 엿볼수 있어서 흐뭇했다.

뒷풀이 중간쯤에 한국에서 가져온 에버카라 머그컵을 하나 선물로 꺼냈다.

이십여 분이 가위바위보로 선물을 가질 사람을 뽑았는데, 당첨되신 분이 상당히 기뻐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

우리 카게도 빨리 카게만의 티셔츠, 기념품 같은걸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늦은밤 카라 화이팅으로 뒷풀이를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숙면을,,,,



  둘째날

아침 일찍 기상후 대충 씻고 호텔 로비로 내려갔다.

9시에 일행들이 만나서 오전에 주변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푸르릉님은 일을 보러 따로 나가시고, 복주파님은 그날 낮 비행기로 바로 귀국을 해야하기 때문에 서둘러야만 했다.

먼저 간곳은...

세나님이 제보하신 카라 스티커 사진기가 있는 곳...

전날 지영이가 와서 태고의 북이라는 게임도 하고, 자기 모습을 배경으로 똑같은 포즈로 스티커를 찍어갔다는 그 곳이다.

세나님은 그 광경을 목격하셨다던데.....어찌나 부럽던지...

이때만 해도 우리에게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리라곤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ㅡ.ㅡ;;;;

스티커 사진기가 있는 곳은 후쿠오카에서 가장 큰 복합 쇼핑몰 같은 곳...

시간이 없는 복주파님이 먼저 사진을 두번 찍었다.

스티커 사진 두번을 찍으면 카라 클리어 화일 하나를 주는 행사를 하고있었기 때문에 두번 찍는건 필수~~

일단 복주파님 비행기 시간이 급해서 먼저 택시 타는곳까지 배웅을 나가서 보내드리고...

우선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돌아다니다 고른 메뉴가 다코야키....

단고님은 다코야키를 드시고, 다른 일행 세명은 볶음 우동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담배도 한대 피우고 느긋하게 다시 카라 스티커 사진을 찍는 곳으로 이동~

그런데...그게...이번 후쿠오카 일정에 있어서 치명적인 실수였을줄은....ㅜㅠ

뒤에 알았던 얘기지만, 그곳에 니콜,지영,하라...세명이 다코야키를 먹으러 나타났었던 것이다.

대충 시간을 맞춰보니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위층에 있는 스티커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을 무렵....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땅을 치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지만...이미 카라 아이들은 떠나고 난 뒤~~~

아....정말 급 우울해지는 마음을 부여잡고, 우리 일행들은 그렇게 터벅터벅 시내 구경을 하러 다시 나섰다.

역시 요즘 세상엔 뭐든 배우고, 쓸줄 알아야......트윗을 잘 할줄 모르는 내가 바보같아지는 기분...ㅜㅠ

시내 구경을 하며, 다시 이곳 저곳...카라와 관련된 그 무엇인가를 찾기를 몇시간...

부탁받은 소이카라도 사고...소이카라가 다이어트 식품이라 맛은 좀 순한 치즈맛?

파르티, 씨큐브 파는 상점들도 구경하고...이때 상점 진열용으로 쓰이는 아주 작은 승연이 버젼 씨큐브 광고사진을 가져와 슬며시 내게 전해주던 핫도그님...사랑합니다~~

카라 사진이 들어간 옥수수 수염차도 하나씩 사서 음료는 원샷하고, 빈병은 고이 간직을...






주변에서 또다른 타워 레코드를 발견하고 들어가보니....

카라 뽑기가 세가지나 있다.

쾌재를 부르며 아저씨 넷이 또 카라 뽑기에 열중하기를 한시간여...

카라 미니시디, 카라 라이트, 카라 스티커....많이도 뽑았다.

주변 사람들이 봤다면 무슨 보따리 장순줄 알았을듯...ㅎㅎㅎ

어쨌든...나는 카라 미니시디 8종을 3세트 클리어하고, 카라 라이트도 6종 클리어, 스티커는 아쉽게도 4종만 뽑아서 타워 레코드를 나섰다.

푸르릉님, 일본팬과는 3시에 호텔에서 만나기로해서 겨우 정시에 도착...

뽑아온 뽑기 잠시 정리하느라 십여분 시간을 지체하고, 공연장으로 출발~~



  카라시아 인 후쿠오카 Day - 2

둘째날 공연장 앞도...입추의 여지가 없는 수많은 사람의 물결...정말 징하게 많다...




그곳에서 두번째날 공연을 보러 한국에서 오신 스레빠님과 합류를 했다.

원래 못볼뻔 하다가 다행히(?) 사소한 자동차 사고가 나서 입원해 있으시다가 탈출하셨다는 뭐 그런 스토리...ㅎㅎ

이틀간 시내를 너무 다니고, 첫날 공연의 여파로 피곤해서, 둘째날 공연 시작 시간까지는 그냥 주변에서 주저앉아 이런저런 얘기나 하고...

마침내 입장 시간이 되었다.

두번째날은 푸르릉님, 일본팬, 나...이렇게 세명이 같은 자리...

첫날 자리도 상당히 좋은 자리였는데... 두번째날 자리는 완전 대박!!!



무려....아레나석 11열~~~

자리에 가보니...정면 무대와 너무 가깝다....멀티 비젼을 볼 필요가 전혀 없을 자리...-0-

게다가 돌출 무대는 바로 직선으로 오른쪽에 있어서, 더 가까운 것이 아닌가...

은혜로운 자리에 감사와 감탄을 되풀이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둘째날은...주변이 더하다.

주변 모든 좌석들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온 가족 관객들...

새삼 부러움을 느끼며, 남아 있던 카라 스티커, 사진을 주변 아이들에게 나눠줬다.

그런데 그중 한 아이가 나를 빤히 자꾸 처다보는것이 아닌가.

왜 그리 보는가했더니 알고보니 내가 입고간 에버카라 티셔츠 때문이었다.

카라 멤버들이 귀엽게 그려진 그 티셔츠가 좋아 보였는지 주변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여달라고 한다.

그 에버카라 티셔츠가 그날 뒷풀이까지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박사장님은 진정한 능력자...ㅎㅎㅎ)



둘째날 공연 내용은 첫날과 대동소이했기에 따로 길게 언급은 하지않겠다.

특별히 생각나는건...

멤버들 돌출 무대에서 솔로 공연을 하는걸 가까이서 보니 더욱더 소름이 돋더라는 것....정말....멋지고, 또 멋지다...

그리고, 멤버들 인사하는 중간중간 푸르릉님과 하나둘셋 박자를 맞춰서 조용할때 크게 이름을 불렀다는 것...

얼마나 열심히 소리를 질러댔는지...아마 이때문에 내 목 상태가 지금 이모양이 되었을것이다.

또 하나는 규리가 중앙 무대에 나왔을때....

그때 규리가 갑자기 너무 예뻐서...나도 모르게 막 소리를 질렀다.

" 여신님 사랑합니다~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내가 생각해도 어찌 그리 크게 소리를 쳤는지....ㅎㅎㅎ

그때 우리쪽으로 규리 여신이 고개를 돌리더니 손을 흔들고 웃어주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한국어로 미리 생일 축하한다는 소리를 크게 질러댔더니, 신기했던 모양...(뭐 믿거나 말거나지만..이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중간에 좀 지쳐보이던 승연이가 고고서머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마구 올라가던 모습...

얼마나 신이 났는지 고고서머에서 나오는 일명 슨슨폭탄 타임을 제트코스트 러브를 부를때도 시전했다는거...

바로 앞에서 그 모습을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다.

마지막으로 두번째 앵콜을 하고 나서 멤버들의 모습...

규리도 좀 많이 지쳐보였는데, 승연이는 완전...녹초가 되었다.

하라가 승연이 손을 잡고 질질 끌고 계단을 올라갔으니...

계단에 올라가서는 승연이가 혀를 내고 앉아서 숨을 거칠게 몰아쉬기까지....

5일동안 하루를 쉬고 콘서트를 네번했으니...힘들만도 하다. (다음에는 공연 일정을 좀 여유롭게 잡기를...)

언니 둘이 헉헉거리는 와중에 나머지 동생 셋은 그때까지 멀쩡하다.

특히 두번째날 니콜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서 대단했었다.(스텝에서는 여지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독무를 랩타임에 선보이기도...)

그래도 마지막 앵콜 롹유는 카라도 관객들도 한껏 신나서 최고의 마무리 무대로 손색이 없었다.

이렇게 두번째 후쿠오카 콘서트도 막을 내리고...



  두번째 뒷풀이

이날도 콘서트를 마치고 일본 팬들과 한국 팬들이 같이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우리 일행 6명과 일본 팬들 15명 정도...

중국 음식점이었는데..음식이 상당히 맛있었다...우리 입맛에도 맞고...

커다란 두개의 원탁에 앉았는데, 한쪽 원탁에는 한국 팬 6명과 일본 중년 아저씨 팬 세분, 젊은 팬 두분...

이 중년의 아저씨 팬 세분중 두분이 요즘 카게에 가입하신 일본팬 두분이시다...ㅎㅎㅎ

가볍게 인사를 하고, 아사나마씨는 검은색 바탕에 핑크 글자가 예쁜 명함을 주셨다.

그리고, 규리의 열렬한 팬이시라는 타카씨도 명함을 주시는데 명함에는 멋진 규리의 그림이...

어디서 본듯한 생각은 들었지만 무심코 넘어갔는데, 뒤에 알고보니 카게에서도 몇번 보고 정말 잘 그렸다고 생각했던 그 그림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토미타씨라고 역시 열렬한 규리 신도분...ㅎㅎㅎ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때 입고 있던 우라카라 티셔츠를 보고는 다들 예쁘다고 폭풍 칭찬을...

마침 아사나마씨가 열렬한 승연이 팬이시라길래 선뜻 입고있던 옷을 벗어서 드렸다.

혹시 실례가 안될지 조심스러웠지만...웬걸...그 땀 흥건한 티셔츠를 바로 입으시더니 너무 좋아해주셔서 흐뭇한 마음이...

일본 팬분도 답례로 후쿠오카 팬들이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로 주셔서 그 자리에서 입어 보였다.

티셔츠 교환으로 뒷풀이 분위기는 급격히 훈훈....ㅎㅎㅎ

타카씨와 토미타씨에겐 아무 선물을 못해드려서 미안한 마음에 따로 티셔츠나 머그컵을 보내드리기로 약속을 하고 주소를 받았다.

(혹시 타카씨, 토미타씨께서 이 글을 보시게 되면, 물건을 구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5월말쯤에서야 보내드릴수 있을거같다는 말씀을 전하고싶다)




그렇게 즐거웠던 두번째 날의 뒷풀이도 끝나고......

호텔로 돌아온 일행들은 내 방에 모여 밤 늦게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헤어졌다.

그렇게...후쿠오카에서의 짧지만 행복하고 강렬한 추억은 꿈처럼 끝이 났다.

그리고...집으로 돌아와서 꺼내본 후쿠오카 콘에서의 나의 전리물들...







이런저런 내용도 없는 후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조만간 자체 이벤트나 카게 공식 이벤트로 작은 카라 관련 상품은 선물로 좀 풀도록 하겠습니다.

음...워낙 빡빡하게 상품들을 사서, 여유는 많이 없으니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ㅎㅎㅎ









  • 트위터
  • 페이스북
햄 사랑~ 카라 사랑! 가족 사랑~ 나라 사랑! 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카라!!! "
"




처음  1  2  3  4


COMMENT
우와 멋진 선물교환이군요 ㅎ 햄편논네 수고가 많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듯^^
12-05-06 16:04:53
재밌는 후기 잘봤습니다 너무 부럽고 ㅠㅠ
12-05-07 03:45:19
┏━━━━━━┓
*카라시아 고고씽*
♡━━━━━━♡
카라야 화이팅~♡
12-05-11 20:35:12


처음  1  2  3  4


 
 

Total 143,83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팬메이드] 히로친사(ヒロチン社)씨의 새로운 일러스트 (34) 무지개참치 07-15 1975 27
[팬메이드] 배너 (banner)응모하겠습니다 (34) HirochinCo 07-03 1649 27
[가입인사] 처음 뵙겠습니다 (47) mitan 06-06 1495 27
[번역] KARA 의 여운 ... (ToT) 너희들 진짜 최고야 !(오늘 트윗 모음) (34) 가이드 05-16 2997 27
[인증/후기] 별로 재미는 없을 후쿠오카 카라시아 후기 6 - 마지막 (63) 햄편식중 05-05 1924 27
[인증/후기] 푸르릉의 후쿠오카 카라시아 후기 #4 (35) 푸르릉 05-04 1704 27
[인증/후기] Miracle5의 도쿄돔 여행기 Vol.9 : Tokyo Dome traveler's diary. (57) Miracle5 02-18 1503 27
[가입인사] 개솜에서 눈팅회원으로 지내다가 넘어왔는데 카라 팬이된 과정 한번 적어봅니다 (45) 깡지깡지 04-18 3443 27
[카라작성글] 한승연 트윗 (19:16) (12) 카라트윗봇 10-12 2585 26
[카라작성글] 한승연 트윗 (18:18) (12) 카라트윗봇 09-11 1287 26
[카라작성글] 한승연 인스타그램 (17:50) (12) 카라인스타봇 07-18 1220 26
[카라작성글] 한승연 인스타그램 (17:43) (17) 카라인스타봇 07-18 1132 26
[공지] 승연 생일서포트 계획입니다. (26) 메인로고 06-25 3188 26
[직찍] 승연이가 직접 나눠준 도시락ㅠㅠㅠ직접 다 싼거래요 ㅠㅠ (54) 은빛카라마을 03-31 3595 26
[잡담] 카라 게시판 회원 그리고 모든 카밀리아분들께... (26) seungyeonlove 01-20 1487 26
[잡담] 군간부숙소 카밀화 작업 완성 (47) 햄장교 11-18 2032 26
[잡담] 지영이 실제 고등학교 동창분이 말해준.... 지영이 무학여고 시절 몇개의 에피소드.... (33) 은빛카라마을 11-09 5192 26
[팬메이드] 하루노(はる乃) 님의 일러스트 ㅋㅋ (27) 석이 11-03 2462 26
[인증/후기] 24일 오사카 콘서트 풍경 - 완성 (79) 랄랄라찌 10-27 3757 26
[인증/후기] 2013.10.26 멜론팬싸후기. (28) 죽어도카라 10-26 2663 26
[인증/후기] 22일 출발한 원정대 첫날 풍경 - 멘트 추가했습니다. (71) 랄랄라찌 10-25 3234 26
[번역] KARASIA 요코하마 첫날 공연 매우 자세한 후기 (Part0 + Part2 ~ Part4 추가) (28) Kogoro 10-19 2601 26
[잡담] 우리 애기들의 화음의 비밀~~(그리고 니코리가 카라에서 빠지면 안되는 결정적 이유) (26) 찰리브라운 10-07 2452 26
[인증/후기] 한승연양의 26번째 생일! 카라게시판 서포트 물품들!! (26) 서포트관리자 09-28 4246 26
[인증/후기] 한승연 생일 서포트 인증사인 (53) ☆세나☆ 09-28 3899 26
[인증/후기] 일본 카밀로서 "R의 법칙"을 잘 설명해야 할 것 같아요 (27) Kogoro 09-26 3324 26
[잡담] 카밀 여러분, 간단한 부탁 하나 드릴게여^^ (37) 아름다운미리내 09-10 1311 26
[정보/자료] == 오사카 공연 카게 공식 숙소입니다. (댓글로 신청) == (35) 푸르릉 09-10 3557 26
[가입인사] 인사를드립니다^^ (91) tsuchi 08-24 1243 26
[사진/캡쳐] 130812 "Songs" 스캔과 번역 (30) Kogoro 08-12 9290 26
[잡담] 시부야에서 일본 카게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42) 무지개참치 08-05 1677 26
[직캠] 130804 왕십리cgv 에픽:숲속의전설 무대인사-한승연 (22) 자이언트강 08-04 1699 26
[인증/후기] スンヨンと写真撮ってきました! (21) nobirin 07-29 2284 26
[플짤] 스키리 130723 (자막 O) (33) 강지영구하라 07-23 2661 26
[잡담] 이번 일본싱글 PV에 대해 쓴소리 좀 해보겠습니다. (33) 썬키스트 07-21 1481 26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 2020년 4월 5일 일요일 06:00 최종변경 ★
?>